2013년 8월 18일, 고린도 후서 5:14,15,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요즘 참 하나님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인도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기쁘고, 되어지는 일들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어서 너무나도 보람이 되고 기쁩니다. 가끔은 하나님이 너무 정확하고, 깊게 간섭하시고, 인도해 주셔서,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풍성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 주시고, 그 사랑속에 거할 때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우리가 얼마나 기쁜지를 알려 주시려고, 마음에 큰 기쁨을 주십니다. 한국에서의 사역들이 성취감이라는 것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면, 이곳에서는 그냥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그 분의 돌보심”이라는 것을 깊이 체험하는 너무나 귀한 시간이 되어지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마도 이렇게 깊이 느끼는 것은 이곳이 너무 힘든 곳이기에 이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지키시려는 하나님의 강한 힘을 더 깊게 느끼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첸나이 마드라스 한인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선교사 재충전 수련회에 함께 했습니다. 새롭게 3층 건물을 임대하여,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5월에 입당하고, 이번 선교사 재충전 수련회가 이번에 처음으로 하는 사역이였습니다.
이 사역은 좀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인도 책임자로 교단선교부에 있을 때, 담당인 두바이를 담당하고, 한인교회가 선교지에서 선교기지 역할을 하면서 중동, 아프리카를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받고, 전 세계 한인교회 지도자들을 모아서 두바이의 현장을 보여 주고,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그 때 인도에서 성실하게 기도편지와 보고를 하던 첸나이 마드라스 교회 이면재 목사님을 초청하고,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첸나이 마드라스 교회는 교회 건축을 위한 중대한 고비를 겪고, 건축보다는 두바인 한인교회와 같이 선교지에서 선교사를 섬기는 한인교회로 재도약하는 비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MI 300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인도 전역에 300 선교사님을 섬기고 돕는 비전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에 두바이 한인교회를 선교적 비전을 가지게 했던 고구마전도왕 김기동 목사님이 그 선교팀을 이끌고 첸나이 마드라스 한인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도 당시 두바이 한인교회는 나름대로 선교를 한다고, 선교지 20곳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김기동 목사님은 선교비 지원해 주는 것은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고, 선교지에 있는 한인교회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소개 해 주었는데, 사역지에서 지친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섬기는 사역을 제시하였습니다.
김기동 목사님은 지금 7회에 걸쳐 해외 선교사님들을 위해 이 사역을 감당하고, 선교지의 한인교회를 일으키고, 그 한인교회들이 선교사님들을 일으키는 귀한 영적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김기동 목사님의 소중한 교회도 2년이 된 교회입니다. 이번 인도 사역을 위해 개척 2년된 교회에서 30,000불을 작정해서 헌금하고, 온 교인들이 선교에 힘을 쓰고, 그리고 이번에 20여명의 교우들이 미국에서 인도를 섬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는 이번 사역을 선교지에서 잘 감당할 수 있는 컨설턴트 역할을 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가 경험한 선교지에서의 한인교회의 모델로서 제시되는 “어머니로서의 교회, 그림자 선교, 섬기는 선교” 정신을 나누고, 한인교회가 권위적이게 주는 사역이 아니라 어머니 같이 대접도 잘 못 받지만, 그림자처럼 잘 드러나지 않지만, 자리를 차지하고 이름을 내세우기 보다는 섬기는 일로 나아가는 선교 정신을 나누고, 이번 사역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어렵지만, 홍보물이나, 북인도의 인원동원, 현장에서의 협력 진행등을 통해, 이번 사역을 섬겼습니다.
220명의 많은 인도 전역의 선교사님들과 가정들이 참석을 했고, 미국,캐나다,한국,그리고 인도에서 함께 큰 사역을 담당했습니다. 이렇게 수고함으로 선교사님들, 선교사님들 자녀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모습을 보고, 인도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제대로 찬양과 기도를 하지 못했던 선교사님들이 울며, 통곡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많은 북인도 선교사님들이 참석을 했는데, 너무들 고마워해하시고, 많은 감사를 해 주셨습니다.
저희에게도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저는 우리 교회에 또 하나의 중요한 기도제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도 그런 선교사 위로 수련회를 가지자는 기도제목이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마음속에 소원하는 기도제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인도라는 그 상황속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모습이 너무도 귀했습니다.
이번에 찬양인도자로 박희정 목사님과 인천 평강교회 팀이 참석을 했습니다. 이 박희정 목사님은 그 사랑이라는 찬양을 작사, 작곡하신 분이였습니다. 훈련된 예배 인도자들의 찬양과 예배를 위한, 찬양을 위한 최상의 준비와, 그리고 그 가운데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러면서, 돌아보니, 우리는 북인도이기에, 우리는 개척교회이기에, 우리는 게스트 하우스이기에 라는 등등의 마음이 들면서 약간 좌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열왕기 상 3장에 솔로몬 왕의 꿈에 나오셔서 솔로몬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다른 어떤 부귀 영화를 구하지 않고, “듣는 마음을 주사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의 솔로몬과 같은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너는 인도에서 사역을 하는데 뭐를 구하니....”, “한 천명쯤 모이는 교회를 원하니, 첸나이 마드라스 교회가 3층이니까, 너는 한 5층쯤 구하지 않을래”, 고구마 전도왕보다 더 유명한 팀과 같이 사역하지 않을래.....라는 괄호속의 보기가 주어진 것 같았는데, 다른 대답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인도에서 정말 마음껏 찬양 못 부르고, 잘 준비되지 못한 예배들이 많은데, 다른 것보다도 저희는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예배로 드리고 싶어요” 라는 마음속에서의 답이 나왔습니다.
선교를 하자는 답도 아니고, 전도를 많이 하자는 답도 아니라, 처음에는 좀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곳 인도는 정말 하나님을 진정으로, 깊게, 우리가 전심을 다해 예배 가운데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게 해 주세요, 아직 하나님을 모르고, 참 예배의 기쁨을 모르는 사람들,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진정한 예배가 아니라, 그저 교회만 오고가는 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예배를 드리게 해 주세요, 선교사님들도 지치고 힘들면, 이 예배를 통해 마음이 위로되고, 치유되고, 회복되는 예배가 되게 해 주세요.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꿈을 발견하고, 인도의 어려운 환경에 눌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만으로 기뻐하고, 감격해서 예배를 드리는 그런 예배자들이 가득 넘치는 곳에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선교도 중요하고, 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기뻐하고, 그 분을 즐거워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기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가 다른 것보다도, 정말 하나님을 잘 예배하는 일에만 집중하면, 그 외의 것들은 하나님이 다 알아서 도와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도에 와서 힘든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나님 앞에 나와서 울고 싶은 일이 얼마나 많은데, 속상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마저도 온전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올려지지 않는 예배가 되는게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우리의 삶에서 예배가 회복되면, 사실 우리의 모든 것이 다 회복이 됩니다.
이번 고구마 전도왕으로 많은 영적인 경험을 한 김기동 목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깊은 도전을 주었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도와 주십니다” 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정말 우리가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하나님의 사람들을 예배 드리는데 힘 쓰며, 하나님의 예배에 집중할 때,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집중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회중속에서, 좋은 예배와 찬양의 시스템을 갖추고 드리지는 못하지만, 척박하고, 아무 것도 없고, 그리고 일도 잘 안되고, 어려울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고, 그의 얼굴을 구하고,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 때,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그 예배를 너무나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작년에 서울대 성악과 지체들이 가장 은혜를 받은 곳은 우리 교회 수요예배 때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세가지인데, 일단은 자신들이 사역하면서, 가장 힘들 때이고, 육신적으로도 가장 곤고할 때, 그리고 모인 사람들이 자신들보다 더 적을 때라고 했는데, 이제 그 말이 좀 공감이 됩니다.
이번에 오신 찬양사역자인 박희정 목사님은 찬양팀을 예배 인도자로 훈련을 시키는데, 많은 회중 앞에서 연습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회중이 아무도 없는 가운데서도, 100%의 열정으로, 곡을 소화하고, 최선을 다해서 예배를 드리는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부흥은 많은 군중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그 분의 사랑을 알고, 그 분의 은혜를 체험하며, 그 분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그 예배자의 예배를 너무 기뻐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악보를 좀 못 보고, 성경을 잘 모르고, 세련되게 예배를 드리지는 못하고, 순서와 기도도 잘 못하지만, 하나님을 위한 순수한 마음으로 그 분 앞에 서는 예배를 우리 하나님은 너무나도 기뻐하시고, 그런 예배를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고린도 후서 5:14,15절은 우리의 정체성을 잘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고린도 후서 5:14에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 했습니다.
잘못된 목적을 위해서 살았던, 열심 있던 바울이라는 사람,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의 사랑을 알고 그가 가진 모든 것, 그가 자기 인생의 최고라고 느끼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투자했던 그 삶이 아니라,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고, 이전에 자신의 삶을 단호하게 배설물이라는 표현을 하고, 그 분의 사랑에 감동되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위해 남은 생애를 온전히 그 분의 사랑을 위해 살기로 작정한 바울 사도의 고백을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 분은 나를 위해 죽으신 분이십니다. 나를 위해, 나의 모든 과실과 죄를 대신 지고, 죽음으로 뛰어 들어가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 분의 사역 가운데, 알라딘의 마술 램프처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는 분으로 그 분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가지만, 사실 그것은 그분에게서 아주 미미하고, 일부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분은 자기의 가장 큰 사랑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보여 주시기 위해서, 그분의 모든 피를 쏟으시면서, 우리에게 오셔서 그 사랑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그 어느 누구도 감히 하지도 못하고 할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신이시지만,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통치 할 수도 있고, 불호령을 내리실 수 도 있는 능력을 가지고 게셨지만, 그 모든 것을 포기하시고, 우리 대신 맞으시고, 우리 대신, 고난을 짊어 지시고, 피 한방울, 물 한방을 모두를 쏟아 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 어떠한 것으로도 바꾸거나, 대체할 것이 아닙니다. 나를 위해 베풀어 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온전히 알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알았던 믿음의 선배로서 바울 사도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후서 5:15에는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살아갈 이유는 날 위해 죽으시고, 날 위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삶, 죽음도 생명도, 천사도, 하늘의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는 영원한 그 사랑을 우리가 깊이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 분을 예배하고, 그 분을 향해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집중이 되도록 하는 일에 온전히 사용되어지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고, 가장 보람된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면, 손해 볼 것 같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분은 거짓이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줄 것입니다. 절대 변하지 아니하는 그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이번에 “그 사랑” 이라는 찬양을 작사,작곡한 박희정 목사님....그의 삶을 들어보니, 그렇게 순탄한 삶이 아니였습니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으로 인해 어려워진 가정, 그리고 힘들었던 시간들...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자신의 삶을 인도하신 그 분의 그 사랑을 감사하며, 성경 전체의 내용을 이 곡으로 정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 곡 자체가 복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그리고 죄인된 인간,그리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그에게 나아가야 함을 노래 했습니다. 지금 힐송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 크리스찬들에게 퍼져 나가는 찬양입니다. 정말 가사대로, 우리에게 힘이 되어집니다.
우리의 생애가 “나를 위해 죽으신 그 분을 위하여 살기 원한다”라는 바울의 고백과 같이 우리가 우리의 남은 생애를 그 분을 온전히 예배하고, 그 분과 깊은 교제를 하며, 그분을 위해 살아간다며, 우리의 인생 전체의 삶이 바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잘못된 목적으로, 우리가 계획한 것을 이루기 위해 정말 우리가 우리의 모든 것을 드려서 해야 할 일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인도에서의 생활이 참 좋습니다.
왜냐하면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우리 교우들과 함께 하나씩 해나가는 일도 너무나 귀하고, 우리 교회와 교우들을 사용하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보면서도 감사를 드리고, 그리고 이러한 일들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들과 깊고 섬세한 주님의 역사를 보게 해 주셔서 너무나 기쁩니다. 아마 한국이라면, 어쩌면 더 깊이 느끼지 못할 일입니다. 그러나 인도이기에, 이곳이 힘들어서 더 깊게 주시는 은혜가 많습니다.
우리가 이 은혜를 사모하기 원합니다.
정말 깊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분의 임재를 간절히 구하고, 그분 앞에 나아가는 예배가 되어지기를, 예배자가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지금 있는 형편을 이유로 주님 앞에 못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그 분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고, 그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정말 주님을 위해 알차고 보람있게, 나를 위해 죽으신 그 분을 위해 나의 삶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한 번 이 찬양을 같이 하기를 원합니다.
찬양, 통성기도
하나님의 온전한 예배자가 되도록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삶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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