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6 성령

      날짜 : 2014. 01. 23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1130
      추천 : 0

      목록
      • 2013526일 요한복음 14:26, 15:26, 16:13 약속하신 성령님의 역사

         

        우리가 성경을 통해 상당히 많이 접하는 단어 중에 하나가 성령이라는 단어입니다. 처음에 교회를 오신 분들은 내가 하나님, 예수님은알겠는데 성령님은 또 누구지?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를 좀 다니신 분들도 역시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알고, 반응을 하지만, 성령님의 역사라고 하면 왠지 좀 꺼려집니다. 괜히 이상한 기도원에서 뭔가 씌워지는 것 같은게 아닌가? 오늘 찬양을 했지만, “불 같은 성령이 내게 임한다면, 내가 갑자기 확 변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만 살아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도시간에는 성령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라고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역사해 주신다는 거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성령에 대해서 우리가 약간은 거리를 두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과거를 전제로 합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부터 시작이 되지만, 성령님은 과거가 아닌 오늘 현재부터가 적용이 되기에 쉽게 믿음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고 있다면, 그리고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다면, 우리의 신앙의 자세가 많이 바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성령에 대해서 예수님의 말씀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14:26을 보면 보헤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곧 십자가에서 죽으실 예수님께서 성령님의 관계를 분명하게 이야기 해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우리는 성령에 대해서 하나님 아버지가 말씀 하셨고, 예수님과 관련되어 있음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오셔서 행할 일이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성령의 주 기능이 우리를 돕고, 우리에게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한다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15:26에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고 예수님이 부연 설명을 해 주시는데,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이 성령을 설명할 때 사물과 같은 존재가 아닌 인격체로 설명하고 계심을 주목해야 합니다. ‘라는 인칭대명사를 예수님이 성령을 지칭할 때 사용하셨고, 성령의 활동에 증거하실 것이요라는 존칭어를 예수님이 사용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알 것은 성령님은 인격적인 존재요, 우리와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 우리에게 예수님을 알려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안내해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되어진 예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6:13에는 예수님의 성령님에 대한 증거가 이어집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말씀하시고, “장래 일을 말씀 하신다고 예수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이 요한복음의 내용은 이제 곧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남겨 두고 이 세상을 떠나시기전에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부활하여 승천하시겠지만, 이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는 이 성령님을 보내시고,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와 동행하고, 우리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기억나고 생각나게 하고, 그리고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장래 일을 알려 주셔서, 이 땅에서 우리의 영적 교제가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교제가 변함없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관계를 이 성령님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될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예수님과 관계되어, 먼 옛날이 아니라, 오늘 현재에 우리에게 연결되어지는 역사라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른 뒤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고, 제자들을 만나러 오셔서 그 때에도 이 성령님에 대하여 중요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0:22을 보면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곧 하늘로 승천하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하나님 나라의 과업을 감당할 제자들을 돕고, 함께 할 성령을 받으라가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으로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보면 이미 성령의 역사는 있었습니다. 1:18에는 모친 마리가아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3:16에는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4:1에는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1:13을 보면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이 성령은 이미 예수님의 시대에도 결정적일 때 많은 등장을 하고, 예수님도 성령님과 함께 사역을 하게 되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성령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우리를 바르게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우리의 삶의 모든 일, 장래일까지도 역사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성경 곳곳의 말씀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이 성령은 무척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두리뭉실하거나 애매모호한 그 무엇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고, 우리가 믿는 자의 삶을 살아갈 때 분명하게 기억하고, 적용해야 하는 삶이 라고 성경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 세 가지 정도의 사람으로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에 대해서 모르고, 성령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삶

        성령의 능력에 대해서 알지만, 그 능력을 신뢰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삶

        성령의 능력을 알고, 그 성령의 능력을 삶속에서 경험하면서 사는 삶

         

        지난주 한 동영상을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동영상 재생)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웃기만 할 수 없었습니다.

        엄마가 가르쳐 주는 것은 참 쉬운 일인데, 아이가 순종하고 따르면, 엄마가 뽀뽀해 주고, 잘 자라고 이야기를 해 줄텐데....아이가 도무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인데, 아이의 용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난 못산다...이래가 내가 어찌사노...” 모두들 이 부분에서 웃었을 것입니다. 40,50대 중반도 아닌데, 이제 겨우 6살 정도 산 아이가 하는 말치고는 참 안 어울리는 단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더 웃게 만든 것은 엄마가 시키는 것 때문입니다. 일부터 열까지 세는 일인데, 엄마에게 고급 단어를 쓰면서 투정부릴 정도의 언어 구사력이라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인데, 그것을 계속 거부합니다.

        저는 이 동영상을 보면서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를 돌보는 엄마처럼, 성령께서 우리의 수준대로,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우리를 지도해 주고 계시는데, 우리는 적절하게 순종하고, 잘 따르기만 하면 되는데, 이 아이처럼, 계속 따지기만 하고 자기 주장만 하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성령님께 마음을 열고, 도움을 구하고, 지도해 주시는 길을 따르면 되는데, 우리의 자존심 때문에, 잘못된 인식 때문에, 계속 우리의 인생을 한탄만 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곰곰이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혹시 지금 우리의 인생이 이 아이처럼 울고 있습니까? 이 영상을 보는 우리가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몸부림치며 우는 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워하듯이, 우리 성령님은 이미 우리의 갈 길과 할 일을 너무나 잘 알고 그 길을 인도해 주시고자 하는데, 우리도 이 아이처럼 울고만 있지 않습니까?

        우리 안에 성령의 역사가 없이 산다면, 아마도 이와 같은 삶이 우리의 삶속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를 진리로 인도 하시고,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가장 의미 있게 살도록 우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성령의 역사는 초대교회 안에서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초대교회의 많은 역사가 성령을 통해서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 1장을 보면 예수님이 부활 후 승천 하신 후 무엇을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다시 성령을 깨닫게 하십니다.

        1:8을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했습니다.

        2:4에는 정말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했고, 그로 인해 제자들이 그 당시 모인 많은 사람들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기적을 체험하는데, 그 장소에도 성령이 역사합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610절에는 첫 순교자 스데반 집사가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데, 이 때에도 성령이 도왔습니다.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 빌립에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려 할 때에도 성령님께서 빌립을 먼저 이끄십니다.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사도행전 10장에 이방인 선교가 구체적으로 시작될 때 베드로를 움직이게 할 때에도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10: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13:2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세울 때에도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곳곳에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장면을 우리는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중요하고 긴밀한 순간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중요한 방향을 잡아주고, 그 때마다 필요한 역사를 일으켜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이들은 초대교회를 설명할 때, 사도들의 발자취이기는 하지만, 성령님의 역사행전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교회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보여 준 것은 그 역사하심이 오늘의 우리 교회에도 동일하게 임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만이 아니라, 당시 초대교회 교인들에게 임했던 그 성령님의 역사가 오늘 우리 교우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이 후의 서신서에서도 이 성령님의 가르침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잘 따라야 한다고 권면을 해 주었는데, 5:16,7을 보면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삶속에서 계속적으로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온전히 인도하는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의 욕심으로만 살아가려는 우리를 어느 상황에서도 항상 주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갈라디아서 5:22,23을 보면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인품에 깊이 관여해 주셔서, 이 땅에서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인품을 살도록 우리의 삶속에서 도우시는 분임을 성경은 이야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의 도움없이,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성숙되지 않은 인격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좀 전에 말한 성령의 열매를 반대로 이야기 해 보십시오.“미움,불안,원수 짓는 것, 참지 못함,잔인함,나쁜 일을 행함, 게으름,분노,무절제...라고 했을 때 그리스도인이지만, 혈기와 분노와 자기 인격안에 예전에 자기 자신이 살아 있다면,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인격적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에 대해서 말씀 해 주실 때 성령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이 받는다는 것은 내 안으로 들어오도록 모신다는 소리입니다.공을 잘 받는 사람은 공을 향해 손만 벌리지 않습니다. 공이 들어오는 방향을 잘 인지해서, 내가 끌어 당기면 더 자연스럽게 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들어오실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뻣뻣하게 있으면 잡을 수는 있어도 잘못하면 팅겨나갑니다. 우리 성령님에 대해서 마음을 열어 놓고, 예수님 당시, 초대교회 당시, 그리고 오늘까지 우리를 곁에서 도우시기로 한 성령의 역사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내안에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도록 우리가 그 분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이번주 설교를 준비하는 일주일 내내 마음이 너무 기뻤습니다. 성령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찬양도 성령에 관해서 많이 부르게 해 주시고, 성령에 대해서 소개하는 내용이지만, 이 말씀을 통해 성령께서 우리 각 교우들에게 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정말 깨달은 마음대로 우리 교회에는 성령님이 역사해 주셔야 합니다. 운동은 배우면 배울수록 쉽고 요령이 생기는데, 목회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생기고, 그로인해서 연쇄적으로 이것저것 고민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결론되어지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도해야 겠습니다 주님...그리고 성령님이 역사해 주시옵소서.., 저 가지고는 안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성령님께서 이 기도를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될 것 같지만, 항상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를 움직였던 그 성령님의 역사가 동일하게 우리에게 있고, 우리 개인들에게 이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성령님에 대해서 잘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령님에 대해서 알리려는 것만 해도 이렇게 기뻐하시는데, 우리가 성령님을 알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기쁘시겠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초대교회를 이끌어 가셨듯이, 오늘 우리 델리한인장로교회와 모든 성도들도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기대합니다. 아까 몇몇의 예에서 사람들에게 직접 역사하셔서 성령님이 개입하셔서 그 사람들을 이끄시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오늘 이 일이 우리에게도 분명히 가능하다고 성령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오늘 우리가 성령님과 교제하고, 성령님 안에서 살아가며, 우리가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언젠가 말씀 드렸듯이, 마케팅이나 경영학적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우리의 은사들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 한 사람, 한사람마다 교회를 위해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 은사를 사용할 때 더욱 많은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은사들을 성령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사용할 때 우리는 더욱 큰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뜻을 내려 놓고, 우리의 욕심을 내려 놓고, 성령님의 운행 하심에 우리를 온전히 맡기는 삶을 살 때 우리는 더욱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귀한 성령님의 역사를 놓치지 않고, 인도에서 그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고, 나아가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은 여러분의 가정에도, 그리고 여러분의 사업에도, 여러분의 관계에도, 여러분의 모든 상황에 분명히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관심 있어하는 그 일에 우리 성령님도 관심을 가지시고, 여러분을 분명히 도울 것입니다.

        성령님의 역사와 도우심을 경험하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성령님의 역사를 우리가 간절히 간구합니다. 우리의 죄로 육체의 욕심으로 살려는 우리의 육체의 소욕을 내려 놓고, 성령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셔서 성령님께 민감하게 살아가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인격적이신 성령님, 우리가 믿음이 깊든, 믿음이 적든 우리의 상황에 가장 적합하게 역사해 주셔서 우리가 성령님을 통하여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