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 오직 주님만1

      날짜 : 2014. 01. 23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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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85일 시편 62:5-8 오직 그만이

         

        해방된 신생국의 이름으로 처음 참가한 1948년 런던 올림픽과, 2012년에 다시 찾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1인당 국민소득 100달러에 못 미치던 시절,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선수단 후원권 140만장을 발행해 출전 경비를 마련했고, 가난한 나라의 선수단은 배와 기차, 비행기를 13차례나 바꿔타는 21일간의 고된 여정 끝에 런던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악전고투에도 불구하고 태극기를 앞세우고 코리아란 이름으로 참가한 우리 선수들은 복싱과 역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고, 당시 기록은 아시아에선 인도 다음으로 높은 종합 순위 3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일본은 불참). 그로부터 64년이 흐른 지금, 한국은 세계 스포츠의 빅 이벤트를 연이어 개최하고, 올림픽 10대 강국으로 우뚝 올라섰고, 그러기에 이번 런던 올림픽이 갈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판정시비 때문에 맘고생도 많이 하지만, 동료 선수들의 좋은 성적들로, 분위기가 더욱 반전이 되어집니다. 특별히 메달 집계를 보면 현재 중국과 미국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데,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거기에다 이번에는 북한까지 좋은 성적을 내서, 한국이란 나라의 힘이 세계에 과시되고 있습니다.

        인도에 있다보니 인도 선수들의 이야기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됩니다. 2008년에 인도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땄던 사격의 아브히나브 빈드라라는 선수는 당시 상금으로 자기 아버지에게 500억짜리 호텔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다른 선수이지만 인도가 사격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우리가 금메달을 많이 따서 쉽게 보이지만, 건국이래로 한번도 금메달을 따지 못한 나라들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 기간에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금메달로 여겨지는 것은 여장 양궁 단체전 메달입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애틀란타,시드니, 아테네, 베이징에 이어 런던까지 무려 28년간 금메달을 연속으로 땄습니다. 이성진,기보배,최현주라는 선수가 이 영광의 자리를 이어갔는데, 사실 대한양궁협회에서 이번팀은 역대 최약체여서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훈련 받은 이야기를 들으니, 이들의 금메달은 준비된 금메달이였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양궁은 경기 기술보다도, 심리적 안정과 정신력으로 승부가 나는 경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훈련에도 심리적, 정신적인 훈련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1%라도 경기력에 도움이 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다고 했는데, 담력을 기르기 위해 번지점프, 해병대 캠프, 공동묘지 걷기 훈련, 특별히 중국 베이징 올림픽 이후 관중석의 편파 응원에 대한 징과 꽹가리 방해 소리에 대한 훈련, 그리고 야구장의 소음 적응 훈련등을 하면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특별히 올해 7월부터는 정신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료도 받으면서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특별히 대표팀 선발을 할 때에는 일부러 비가 많이 오는 날, 폭풍이 부는 날 등의 안 좋은 날씨에만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을 하는 날에도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국기 게양대를 보니 바람도 많이 불었고, 사실 런던을 날씨 안 좋기로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저도 영국에 잠시 있었는데, 정말 수시로 비가오고, 구름이 많고, 습하고, 날씨 때문에 우울증 환자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진짜겠구나 할 정도로 런던의 날씨는 아조 안좋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우리 선수들이 결코 흔들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우연히 금메달을 딴 것이 아니라 준비된 금메달이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저런 훈련 전통이 오래 쌓이니 28년을 연속 우승을 하는 저력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양궁선수들이 표적을 향해 집중하고, 그 어떤 외부의 방해와 잡음과 불안정한 환경에 휩쓸리지 않는 것과 같이, 우리의 신앙생활도 오직 주님께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생각하게 되어집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62편의 저자인 다윗의 상황은 시편을 쓸 당시의 외부적 상황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목동으로 지내다가 전쟁터에서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왕실에서도 공부와 혼담이 오고갈 정도로 괜찮은 상태였다가, 당시의 사울왕의 시기와 질투로 그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도망을 다닐 때 기록한 시편입니다. 컴컴한 굴속을 오가며, 도망자로 전락한 다윗이 그 어두운 시절에 지은 시가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 듯이 다윗의 인생은 사실 골리앗을 죽이고 난뒤가 아니라, 나중에 사울 다음에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기간이 더 큰 업적을 남기는 시간이 됩니다. 그런데 그 영광의 시간에 앞선 지금 이 시편을 쓰는 시간은 너무나도 괴로운 시간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양궁 선수들이 해병대 훈련을 받고, 야구장 소음 훈련을 하고, 공동묘지를 걸으며 담력을 훈련을 하듯이 다윗에게도, 이 기간에 아주 중요한 훈련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양궁 선수들이 주변의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듯이, 다윗도 어디에 있든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위한 훈련을 받은 것 같습니다.

        오늘 다윗의 이 시편 62편을 읽으면 그 어떤 불안과 좌절보다는 그 어렵고 히든 상황속에서도 오직 한 분 하나님 만을 간절하게 의지하는 다윗의 훈련된 모습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시편 62:5을 보면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여기서 이 잠잠히라는 말을 보면, 그 어떤 느낌이 듭니까?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쓰고 동원해서 발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자신의 힘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힘만을 의지하겠다는 자신의 경험에서 오는 신앙고백이 담겨진 표현으로 고백이 되어집니다. 운동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항상 주문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힘을 빼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축구도 골문 바로 앞에서 동네 5살짜리 아이가 차도 들어갈 골을 못 넣는 이유는 그만 그 순간에 멋있게 넣으려고 힘을 주다가 그만 못 넣습니다. 많은 운동 경기에서 아나운서들도 이야기를 합니다. “저 선수 너무 힘이 많이 들어 갔군요힘을 써야 하는 운동 선수들에게 좀 맞지 않는 멘트인데도, 우리는 그 말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시편지자인 다윗이 그래서 그와 동일하게 표현했던 것을 바로 잠잠히라는 표현입니다. 그 어떤 환경에서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그 분으로만 힘을 얻어 사는 삶의 방식을 경험한 사람이 얻을 수 있는 분명한 고백입니다.

        다윗이 살기 위해서 이것저것 안 해 봤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백하는 것은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것입니다폭풍이 치고, 비바람이 앞을 가려도, 나에게 소망을 주실 분은 오직 주님이시고, 지금의 이 상황을 풀어가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라는 분명한 확신에서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시편 62:5,6을 보면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삶을 이끄는 힘에 자신의 신앙 고백으로 사용한 단어가 또 있습니다. “오직 그만이라는 단어....별로 길지 않은 이 단어이지만, 양궁의 과녁의 가장 중심부와 같은 단어인 이 단어인 오직 그만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분명하게 보여 주는 핵심적인 단어입니다. 다른 그 어떤 것에도 집중하지 않고, 오직 한가지, 자신을 구원해 주시고 살펴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한 분만을 집중하겠다는 분명한 고백입니다.

        사단은 이러한 우리의 고백을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오직 주님만이라고 이야기 하지 못하도록 별별 장치들을 다 동원해서 우리를 흔들어 놓습니다. 이 핑계 저핑게, 때로는 시험도 받게 합니다. 그리고 사단이 그런 시험을 주기 위해 때로는 교인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심코 뱉은 한마디 말이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되기도 하고, 내가 조금이라도 섭섭한 것이 있으면, 그 핑계도 흔들려 버립니다. 과녁을 정확히 맞추는 삶을 살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는데, 아예 활을 들지 않습니다. 주님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예배의 삶을 통해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주님 품안에 있으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스스로 포기합니다.

        주님이 우리가 오직 주님만을 향할 때 주님은 가만히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반석이 되시고, 요새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석에는 이 부분에서 공격적인 사울의 험난한 위협 앞에서 방어자로서 철저히 살았던 다윗이 깊게 깨달은 중요한 진리가 바로 여기에 담겨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기에 시편 62:6에는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힘을 얻으면 우리의 삶이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말은 거미줄 치고 않아서 하나님이 다 하신다는 말보다는, 지금 내가 하는 일에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일을 잘 감당하도록 이루시고, 조정하시고, 도우신다는 말씀입니다. 지난번에도 로또 18억이 당첨된 사람이 모든 돈을 다 쓰고 빚만늘어서 목욕탕에서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돕기보다는 지금 내가 하는일에 깊은 관시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업계획, 사람을 만나는 것, 자금을 조달하는 것,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는 것...이 모든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잠잠히, 오직 주만을을 찾고 기다리는 자에게 그 일들을 하나씩 보여 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운동 선수들과 같이 우리도 영적인 운동을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게을러 있는지, 내가 붙잡지 말 것을 붙잡고 진짜 붙잡아야 할 것을 놓치고 있는지 우리는 잘 살펴야 합니다.

        특별히 주일 예배는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우리의 공동체와 우리의 모임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같이 느끼고, 함께 나아가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주일 예배를 준비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주일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으로서의 마음 가짐도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총회에서 근무할 때 전임 사역의 일을 주중에 총회에서 하고, 주일에는 파트로 교회를 섬긴 적이 있었습니다. 파트로 교회를 섬기니 일을 하고 싶어도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함께 출석을 하는데, 자녀들을 오후 주일학교에 보내려면 매주일 2-3시간을 교회 근처에서 보내다가 와야 했습니다. 그런데 몆개월이 지나자 교회 옆에 이마트가 들어왔습니다. 어디가서 쉴 곳이 없었던 차에 마트가 생기니, 너무 좋았습니다.

        장도 보고, 푸드코트에서 음식도 먹고, 늘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늘 교회에서만 일을 하다가 상황이 바뀌어서 여유를 가지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는데,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듣는 시간에 자꾸 다른 생각이 납니다. 예배에 집중이 안되고, 오늘 가서 장 볼 거, 세일 기간에 사야 할 것...이런 저런 다음 일정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예배에 대한 집중을 잘 안하니, 자꾸 다른 일을 합니다. 예배 시간에 졸리기도 하고, 자꾸 전화기를 켜놓기도 하고, 괜히 산만해집니다.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예배에 집중하기 위해 태도를 바꾼적이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예배를 드리는데 항상 같은 시간에 졸렸습니다. 그래서 부교역자 시절에 간혹 담임목사님을 원망했었습니다. 맨날 내가 졸리니까, 내가 문제가 아니고 설교하시는 목사님이 문제일 거야?, 그런데 어느날 목사님이 미국에 가시고, 장신대 설교학 교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 분이 오신 날에도 동일하게 졸렸습니다. 그래 설교학 교수님이니까 그럴지도 몰라라고 했는데, 다른 좋은 분들이 오셔도 이상하게 그 시간은 늘 잠을 못 이겼습니다. 그래서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일단 그래서 자리를 뒤편에서 앞쪽으로 내가 혹시라도 조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상할 분들 앞에 일부러 앉았습니다. 그리고 예배에 집중하기 위해 기록하는 것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역자로서 예배 관리자가 아니라, 나 스스로도 예배를 드리는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서자라는 생각을 했고, 그리고 토요일전에 무리하게 일정을 잡지 않았았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오후나 사역이 마쳐진 뒤에도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예배에만 집중하도록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지난번에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이곳 인도까지 왔지만, 타지마할을 못 보고 갔습니다. 타지마할만 못 본게 아니라 다른 것들도 거의 못 보고 갔습니다. 그 이유는 본인들이 그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자신들이 이곳에 온 목적이 오직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최상의 찬양을 하려면 자기 몸을 철저하게 찬양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는 것이였습니다. 심지어 물건을 하나 사러 가는 것도, 마음이 흐트러질까봐 거절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 저게 프로들의 모습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가 집중하는 그 한가지를 위해 다른 것을 내려 놓을 줄 아는 것.....오늘 우리의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내려놓고, 주님만을 생각하고, 주님만을 찬양하고,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께만 집중해서 나의 삶을 드리는 주님과의 분명하게 준비되고 구별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할 거 다하고,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다른 수 많은 것에 초점을 다 흐트러뜨리고, 주님께는 복을 받게다고 하고, 주님이 인도해 달라고 하는 것은 너무 이기적입니다. 이 날은 말 그대로 주님안에서 쉬는 날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그 분 안에서 잠잠히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 더 많이 찬양하고, 말씀도 더 많이 보고, 믿는 자들과 같이 교제도 하고, 기도제목도 나누고, 깊은 나눔이 있어야 하는 날인데, 주의 날을 나의 날로 만들어 놓고, 평소에도 영적으로 쉬다가 주일날도 영적으로 쉬니, 주님을 위해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점점 어렵습니다. 그러니 영적으로 힘을 얻지 못하고, 어려워집니다.

        이 힘든 인도에서 영적인 힘을 주님께 공급 받지 못하고 일을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반대로 힘들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오면 하나님이 더욱 많은 위로와 사랑으로 우리의 피난처뿐만 아니라 요새의 역할도 해 주십니다.

        오늘 시편기자가 그래서 시편 62:8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시로라는 말은 시간이 나는대로, 항상, 언제나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양궁 선수들이 정말 이 표현대로 시시로, 시간나는대로 과녁에 집중했듯이, 우리가 일을 할 때에도, 일이 때로는 잘 안되도, 그리고 때로는 일이 너무 잘 되도,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마음을 흐트러트리지 말고, 주님께만 바르게 집중하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보았던, 단어들 잠잠히, 오직 그만이,그리고, 시시로..”라는 단어들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에게만 집중하고, 온전한 예배자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분명히 붙잡고, 집중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우리의 상황은 항상 이 모든 주님을 향한 집중에서 마음이 멀어지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짐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도우셔서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고, 오직 주님만을 따르는 우리의 삶이 되어지도록, 그 집중력을 인도이기에 흐트러뜨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변명하지 말고, 집중하기 힘든 어려운 조건속에서 더욱 주님께 집중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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