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경배와 찬양0603

      날짜 : 2014. 01. 22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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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63일 경배와 찬양 -

         

        예배전 찬양

        영상묵상

        예배의 부르심과 초청

        사도신경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너무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공동체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나는 믿음으로

        내 영이 주를

        하나님은 믿음으로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우리가 믿음의 눈을 가질 때 세상이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봅니다. 인도 땅에서 우리의 영이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반주: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천천히)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예수 그 이름

        우리가 가장 많이 불러야 하고, 가장 힘을 얻어야 하는 이름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의 능력은 그 어떠한 권세에서도 우리를 이기게 하시고, 강하신 이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떠한 형편이든지, 그 이름을 부르기 원하십니다. 그 어떠한 이름과도 바뀌지 않고, 불려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이름이 불려지기를 (반주 : 예수 그 이름)

        오라 우리가

        예수 이름이 온 땅에

        6월은 교회 창립주일입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퍼지고 전파되도록, 우리가 있는 인도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지도록, 우리 주위에 있는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우리를 사용해 주시기를 .......

        - 6월 창립주일 부흥회(이석우 목사님을 위해),

        - 세례,입교, 제직임명을 위해,

        - 7월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찬양이 온전히 올려지고, 인도 땅에 하나님의 찬양이 깊게 울려 퍼지도록

        (반주 : 예수 이름이 온 땅에)

        작은 불꽃 하나가

        이번 하이드라바드 교단 선교사 대회.....인도에서 30년을 사역하신 선교사님(백내장,녹내장으로 여러번 수술, 그리)28년된 선교사님은 이번에 대상포진으로 심한 통증으로 결국 회의도중에 쓰러지시면서도 사역을 놓지 않고 사는 선교사님, 인도에서 비자를 재때 받지 못해 어려운 길을 택하고 선교를 포기하지 못해서 16년을 인도에서 못 나가시면서 사역하신 선교사님, 아침, 저녁 2시간씩 인도에서 자기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 몸 부림치면서 기도하신다는 선교사님, 충치 치료를 받다가 신경을 건드려서 40대 중반인데, 앞니 전체를 틀니로 사시는 선교사님, 100만원짜리 차를 끌고 다니시면서 남편의 빈자리를 지키는 여자 선교사님, 인도에서 많은 수술로 사역을 위한 기도제목이 남편이 오래 살게 해 주세요라고 하는 선교사님, 인도에 태권도 선교사로 왔는데 짐을 못 찾아서 750만원짜리 콘테이너에 지금까지 1000만원이 넘는 벌금으로 고생하시는 신입선교사님.....후원이 중단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자기의 사역 현장을 지키는 선교사님들.......모두들 작은 불꽃과 같이 연약한 존재였지만, 그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도전을 받습니다.

        우리 교회는 그러한 분들의 요청과 기도와 사랑속에 태어난 교회이고, 우리 교회의 소식들이 그 분들에게 얼마나 귀하게 전해졌는지 모릅니다. 선교사님들이 조금씩 모아서 보내 준 헌금으로 우리 교회 강대상이 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먼저 사랑을 받았고, 이번에도 역시 채 1년이 안된 우리교회에서 준비한 적은 선교헌금이 그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그 선교사님들의 열심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주님이 주신 그 빛을 비추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직장, 우리의 삶의 현장에, 가정에 우리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주님의 빛을 비추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사용하여 이 빛을 온전히 비추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통성 기도)

         

        시편 30:1-12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내 믿음과 신앙생활이 어느 정도인지는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남들을 핑게 하고, 주변 환경을 핑게하지만, 사실 그 모든 중심에서 가장 정확하게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내가 왜 온전하게 신앙생활을 못하고 있는지, 왜 교우들과의 관계에게 문제가 일어나는지,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내가 이미 다 알고 있지만, 내가 그것을 스스로 끊어버리지 못해서 고질적으로 계속 묶여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말에 실수로 인해 계속 후회하게 되고, 어떤 사람은 정욕을 이기지 못해서 늘 괴로워하고, 어떤 사람은 죄의 성품이 튀어나와서 자기도 통제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각자마다 가진 욕심이 자꾸 발동해서 그 작은 것으로 인해 자기 자신이 넘어질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런것들이 자꾸 자기의 발목을 잡으니 믿음 생활을 하는데 너무나도 괴롭고 힘이 듭니다. 이전에 즐기던 세상일이 항상 나를 괴롭히고, 그것을 끊지 못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아 놓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30편의 기자는 그러한 모든 것을 원수의 세력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단 마귀 원수는 계속해서 나를 붙잡아 놓고 있습니다. 내안에 더러운 탐심과 미움과 질투와 시기심을 계속해서 넣어 주고, 우리를 계속 묶어 놓습니다. 그리고 항상 귀속말에 속삭입니다. “너는 계속 죄를 짓는데 어떻게 하나님께 나갈 수 있냐?, 니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도저히 할 짓이 아냐, 너는 그렇게 살고서 니가 무슨 믿음 있는 사람이냐? ”라고 우리 귀에 계속해서 속삭입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스스로 신앙을 포기하고 살도록 이야기 합니다.

        어떤 때는 은혜를 받고 정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나님을 위해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은혜의 삶을 살지만 곧 하나님을 떠난 행동을 하고 돌이킬 수 없는 죄악으로 넘어집니다.

        오랫동안 지켰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사무엘하 11장에는 다윗이라는 성경에서 아주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대표되는 다윗이 범죄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전쟁에 마치고 돌아와서 왕궁을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됩니다. 자기 충실한 부하의 아내였고, 그 여인이 목욕하는 장면을 보는데 그 순간 다윗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했음에도 자기에게 흐르는 그 욕심을 결코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죄를 범하고, 그 여인의 남편인 충실한 자기의 부하인 우리야라는 사람을 직접 죽이지는 않았지만, 결국 죽게 만드는 최악의 상황까지 만드는 모습이 사무엘하 11장에 나옵니다. 시편을 쓰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의 이야기는 흔적도 없고, 추악한 죄악의 모습만 남아 있습니다. 얼마나 흉측한지 모릅니다.

        얼마전 더워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냄새가 더욱 진해졌습니다. 알고보니 에어컨을 연결한 전원 콘센트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누전이 되어서 그 속에서 전기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붙은 것 같았습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누전이라고 하는 것을 눈앞에서 실재로 목격을 했습니다. 얼른 끄고, 타버린 전기 콘서트를 보니, 그 전기 콘서트를 살 때 제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정품회사에서 나온 것을 주었는데, 가격이 두배차이가 나서, 조금 싼 것을 샀는데, 결국 얼마 아끼려다가 큰일 날 뻔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타버린 콘센트를 보니 너무나 흉측하기도 했고, 때로는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튼튼한 전기 콘센트처럼 건강하게 흐르지 않고, 우리의 어느 한부분에서 조금씩 샌다든지, 이곳저곳에서 누전이 일어나면 우리도 다 타버립니다.

        처음에는 작게 타겠지만, 한번 타기 시작하면 우리 전체를 다 태울만큼의 강력한 위력으로 우리의 모습의 180도 바꾸어 놓습니다.

        다윗이 그 때 그 작은 유혹의 상황만 잘 넘어 갔어도, 이 총체적인 위기를 넘겼을텐데.. 평소 아킬레스 건과 같은 자기의 그 연약함이 결국 전체를 무너뜨렸습니다.

        이번에 하이드라바드를 방문했는데, 골콘다 성이라는 인도의 만리장성이라고 부르는 3km의 돌산 요새가 있었습니다. 산이 없는 인도에 이 거대한 산 요새는 정말 견고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성도 만리장성과 같은 스토리가 있었는데, 전쟁 기간 동안 아무리 공격을 해도 무너지지 않았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 하나를 매수해서 스스로 문을 열어주고, 결국 그토록 오랫동안 공들여 만든 그 성이 순식간에 함락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아주 작은 부분인데 그것을 지키지 못하고, 사단과 원수 마귀에게 내어주면 우리도 전체가 몽땅 소멸되고 맙니다.

        오늘 시편기자는 자신을 붙잡아 두려는 사단 마귀의 엄청난 힘이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자신을 지켜 내 주시고 구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30:2,3을 보면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스올은 여기서 보통 죽어서 가는 장소를 일컫는데, 그 장소에가기전에 주께서 고쳐 주셨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순간순간 줄타기를 하듯이 넘어지고, 자빠질 우리를 구해주셨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죄에 빠져서 하나님 앞에 심각하게 무너져 본 사람의 깊은 고백입니다.

        오늘 시편을 쓴 다윗은 그러한 경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특별히 오늘 시편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라고는 안했지만, 다윗이 하나님께 크게 범죄하고, 심각하게 어려움을 경험하고, 그러한 가운데 주께 부르짖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녀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내용을 이야기 합니다.

        그 대표적인 마음이 그래서 시편 30: 11에 나옵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베옷은 고대 근동에서는 통곡을 할 때 입는 옷입니다. 이 통곡의 시간을 주께서 기쁨의 띠를 띠게 하셨다고 성경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보다 구체적인 표현이 30:12에 나옵니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죽음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기뻐하여 노래하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위기를 경험합니까? 우리의 죄는 어느날 갑자기 순식간에 찾아오기도 하지만, 평소에 작은 물방울처럼 한방울 두방을씩 세다가 어느 순간에 그 지점에 허점을 이용해서 급하고 강하게 팍 새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평소에 줄줄줄 새는 자신의 누수 지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기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누수 탐지기라고 하듯이 우리는 자신을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 가스 검침 요원이 가스가 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비누 거품으로 가스관 위에 칠하고, 가스가 새면 거품이 생깁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가 누수되는 지점을 정확히 진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와 신앙생활과, 영적 훈련은 이 누수 탐지기를 가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정기적으로, 자주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함으로 이 누수탐지기와 같이 자신을 죄악으로 누수되며, 새는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항상 내가 영적으로 건강한 분위기와 위치에 자리를 잡도록 믿음의 생활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경험했듯이 내가 누수될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강력한 전기 콘센트로 바꾼다든지, 자주 점검하듯이, 항상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건강한 콘센트처럼, 그 기능이 정확해야 합니다. 겉은 멀쩡한데, 전기를 제대로 전해 주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불량품이라고 부르는 것 같이, 겉만 멀쩡한데, 하나님의 말씀이나, 사명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불량품이 되면 안됩니다.

        신앙생활을 해도 건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제대로 배우고 봉사하고 섬겨야 하는데,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적당하게 하고, 대충하면 나중에 불량품이 됩니다.

        이 불량콘센트는 나중에 자기만 타는게 아니라 다른 제품과 때로는 집 전체를 화재로 삼키는 것과 같이 타버립니다. 교회가 건강하려면 불량신앙이 없어져야 합니다.

        요즘에는 교역자도 조심해야 합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교역자도 넘어집니다.

        믿음이 좋은 직분자들도 많습니다.

        사단 마귀는 이 믿음 좋은 사람이 넘어져야 이득이 큽니다.

        그래서 믿음 좋은 사람이 실족하고 넘어지게 아주 교묘한 전법을 많이 씁니다.

        믿는 사람이 정말 저럴 수 있어..말도 안돼?”

        그런데 정말 그렇게 되게 하기 위해 사단 마귀는 우리의 작은 누수지점들을 조금씩 뚫어 놓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 누수지점을 발견하여 큰 사고를 막고, 그 기쁨으로, 나를 지켜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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