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 감옥찬양

      날짜 : 2014. 01. 22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1042
      추천 : 0

      목록
      • 201256일 사도행전 16:22-26

        오늘 성경에서는 우리가 좀 쉽게 이해하지 못 할 이야기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읽어도 잘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로 생각할 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간략하게 오늘 읽은 성경의 아프뒤 전후를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귀신들린 여종을 하나 만나게 됩니다.

        사도행전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설명해 주듯이 우리의 세계는 영적인 일들이 일어납니다. 귀신들의 역사가 분명히 있고, 영적인 흐름들이 우리 주위에 분명히 있습니다. 무당들이 작두를 타도 다치지 않는 것과 같이 이 세상은 분명히 영적인 그 무언가의 일들이 진행이 되는 곳입니다.

        바울은 이 영적인 세계에 붙잡혀서 귀신에게 붙잡힌 삶을 사는 이 여종을 불쌍히 여겨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었습니다. 사도행전 16:18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그런데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사람은 정말 악합니다. 이렇게 고침을 받은 여종을 기뻐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귀신들린 여종을 이용해서 돈을 벌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귀신들린 것을 이용해서 점치게 하고, 돈을 벌었었는데, 그것이 이제 불가능해지자 몹시 화가 났습니다. 사도행전 16: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은 최소화시키고 상대방을 최대한 끌어내리기 위해 이야기를 하듯이 바울을 근거도 없는 소리로 고소를 했습니다. 자신들에게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을 소위 풍기문란죄로 고발했습니다. 사도행전 16:20,21“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하고 짰는지, 일제히 소리를 질러서 아주 심각한 죄인으로 바울을 낙심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정황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바울과 그 일행인 실라를 옷을 찢고, 매로 쳤습니다. 사도행전 16:22-23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라고 했습니다. 당시 문화가 로마식민지였기에 지배국가를 다스리는 것은 강력한 법률 집행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별률집행은 무자비하고, 잔혹했습니다. 적당히 맞은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맞았습니다.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매를 맞았을 것입니다.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로마의 감옥은 보통 3종류로 분류된다. , 죄수들이 햇빛을 쬐고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보통 감옥(communiora)과 견고한 빗장을 치고 잠그는 내옥(interiora) 그리고 사형수들을 수감하는 지하옥(tullianum)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내옥에 가두었을 뿐만 아니라 양발에 착고를 채워 벽에 고정시키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발이 벌려져서 고통스런 자세가 됩니다. 사실 간수들은 그들이 초자연적 능력을 발휘했었다는 소문을 듣고, 특별한 감시의 필요성을 느꼈을 수도 있어서 이렇게 완벽한 수감(收監) 상태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사도행전 16:24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라고 했습니다. 온 몸에 피를 철철흘리고, 불편한 자세로, 어둑컴컴한 곳에서 퀘퀘한 냄세를 맡으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바울과 동행자인 실라와 갇혀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까요....사실 논리적으로 한다면 하나님께 원망했을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자신이 원래 가려고 했던 지역도 아닌데, 순종하고 이곳으로 왔는데, 결과가 이렇게 처참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따라와준 동역자를 보기에도 면목이 없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처참한 상태이지만, 이 두 사람은 그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깊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엄청난 일을 당하면서도 자신들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죽지 않고 살게 해 주신 것에 감사....주님의 이름을 위해 박해를 받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에 대한 말씀들을 기억하면서 감사....자신들이 주님과 같이 고난을 받게 되어 감사....그러니 찬양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절망과 비극이 가득한 그 지하 감옥에서 찬송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도 이런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처한 상황을 보면 절망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던 때가 있지 않습니까?

        저도 신학교에서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갔었는데, 바닷가가 너무 색깔이 예뻐서 바다를 보러가다가 촐랑대다가 바닷가 주변의 바위의 이끼에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주도의 바위들은 보족 바위들이였습니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데 그 짧은 1초의 순간 눈앞에 뾰족한 바위로 제가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크게 다쳤습니다. 얼굴에 크게 상처가 났습니다. 얼굴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뒤에 결혼식을 해야 하는데, 정말 난감했습니다. 다친 순간에는 정말 얼마나 챙피하고, 속이 상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자세히 살펴보니 상처 부위가 눈에서 2cm 정도 윗 부분이였습니다. 2cm만 밑으로 넘어졌어도 오른쪽 눈을 거의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을 것입니다. 다친 것보다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셔서 들다치게 해 주신 것에 더 감사를 했습니다.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에 더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결혼 전에는 상처 자국 하나 없이 깨끗하게 고쳐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더욱 많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아마 바울과 실라도 이런 마음이였을 것입니다. 죽지 않고 살게 해 주신 하나님...그리고 지금 혼자가 아니라 동역자가 곁에 있고,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감사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같이 이런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힘들지....하지만,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셨네...신앙을 포기 하지 않고, 그 힘든 매질을 이기도록 해 주셨네..그리고 아직 숨이 붙어 있지 않은가?..우리 하나님께 같이 찬양하세....” 그리고 찬양을 불렀습니다. 무슨 찬양을 했을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아무 추측건데 이런 찬양아닐가요? 날 구원하신 주 감사, 고난 중에 또 감사./ 헤쳐 나온 풍랑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이 노래 소리가 조용하게 감옥속에서 타고 전해졌습니다. 다른 죄수들이 듣고, 간수들이 들었습니다. 사도행전 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미친놈들..참 어이없네...” 그런데 이 사람들의 무시속에 흘러나온 찬양에 귀기울이던 분이 계시는데 바로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자기의 명령을 따라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했고, 애매하게 고난을 당하고, 그 힘든 상황에도 찬양을 했던 그들의 찬양 소리에 하나님이 너무 감동이 되셨습니다. 환경은 좋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그 감옥속에서 올려진 찬양은 하나님께 그대로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들으셨던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사도행전 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엄청난 기적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었던 일이,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일어났습니다.

        그 순간을 상상해 보십시오. 다들 죽음을 기다리던지 절망의 상황에서 자신을 묶어 놓았던 착고가, 지진이 일어나면서 다 풀려 버리니 이런 기적을 직접 경험할 때 얼마나 크게 놀랐겠습니까? 특별히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의 그 손길을 느끼면 얼마나 은혜를 받았겠습니까? 가장 은혜 받기 어려운 곳에서 가장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지난 한 주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께 기도를 부탁드린대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의 일정이 잡혀서 세부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많이 움직였습니다. 주일 저녁에는 인도에서 크게 음악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인도 총리 만모한 씽, 소냐 간디와 기독교 모든 지도자를 움직이는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역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인회도 만나서 이런 저런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델리대에서 사역하시는 교수님을 만나서 서울대 팀의 공연을 함께 연구하며, 인도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와 찬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델리대를 주변으로 학생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만났습니다. 북인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북인도교단 목사님도 만나서 5시간에 걸쳐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울대 팀의 찬양 공연을 위해서 만났지만, 공연보다도 더 깊은 사역에 대한 동역 부분을 깊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 주전 조율하시는 집사님을 저희 교회에 보내셔서 인도에서 음악하시는 분들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알게 하시더니, 서울대 찬양팀의 공연 준비를 위해 하나님이 아주 많은 걸음으로 넓은 걸음으로 인도해 주셔서 바울과 실라의 감옥문을 여시는 것이 아니라, 인도 선교의 문을 여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보고 왔습니다. 인도 선교에 대한 방향과 해야할 일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과 전망들을 아주 깊게 보고 왔습니다. 마치 큰 보물창고를 보고 온 것 같았습니다.

        사실 화요일에는 서울대팀에 전화를 했습니다. 일반 노래도 좀 하고, 한국 정서에 대한 노래만 해도 정말 공연 규모나 일이 커질텐데, 찬양만 한다고 하니 가는 곳도 한정되고, 비자문제부터 해서, 공연허가서 준비까지 여러면에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너무 좋은 팀인데 그냥 개교회의 찬양팀 정도로 밖에 사역을 펼칠 수가 없어서 낙심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설교 말씀을 전했듯이 역량 부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지내고 보니, 이번 일은 하나님이 뭔가 하시는 일이 있음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정기 공연을 매일 준비하는데, 최고의 성악가들이 정말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최고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 모든 힘을 다 쏟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뭔가 분명히 하실 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다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고 하나님만 찬양하는 이번 팀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고 싶은 일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인들을 위한 전도 공연들이 중심이였지만, 지금은 인도 현지인들을 위한 대규모 집회들이 자리를 잡아갑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1000, 2000명 단위의 대학과 기독교 학교들과 지역 학교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캠퍼스 전도를 위해 포문을 여는데 이번 팀들이 찬양을 하게 되어지고, 인도 현지 교단과 교회에서 찬양을 하게 됩니다.

        준비하는 과정들을 보면서 낙심이 될 때 오늘 하나님이 오늘 우리가 읽었던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인도가 이런 팀이 와서 찬양하기가 너무 까다롭습니다. 비자와 공연법 그리고 기독교 찬양이기에 주어지는 제한점들.....그러나 바울과 실라가 찬양을 할 때 감옥의 문의 열리는 것과 같이 이 친구들이 와서 찬양을 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는 확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앞이 어떨지 몰라도, 지금까지의 만남의 결과만으로도 엄청난 선교의 결실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준비를 할 때 힘이 납니다. 제 능력과 역량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울과 실라를 감옥에 건져 내 주시는 힘이 전달되는 것처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많은 것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우리가 이 일을 맡은 것이 축복이고, 우리 교우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우리도 찬양하면서 이 일을 준비한다면 하나님이 정말 엄청난 일들로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교수님의 말씀이 큰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움직임이 지금 중국을 넘어서 인도로 불고 있다고, 지금 수 많은 힌두교도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는데, 이번 일이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바울과 실라처럼 기도로 준비하고, 찬양으로 우리도 튼튼하게 무장해야 합니다. 이 큰 일을 위해 사단 마귀가 멀쩡한 바울 사도를 흠껏 두들겨 패고 감옥에 집어 넣었듯이 우리도 무슨 일을 당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염려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나님이 그 절망의 감옥에서도 찬양하는 바울과 실라를 구해 주셨듯이 우리를 반드시 도우시고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이 일을 하도록 우리의 사업과 가정에도 하나님이 더 힘주시고, 도우실 것입니다. 크든 작든 여러분이 함께 이 은혜의 시간을 놓치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인도의 4월은 비가 잘 안오는데 지지난주 목요일에는 엄청난 비가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도 못 느꼈습니다. 킹덤오브 드림에서 공연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와보니 온 바닥이 비에 적셔져 있었습니다. 이번에 서울대 팀도 이 메마른 인도의 땅에 찬양을 통해 성령의 단비가 뿌려지듯이 크게 역사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마치 공연장에 있어서 아무것도 못 느끼듯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너무나 아쉽습니다. 우리를 향해 오는 일인데 느끼지도 못하고 스쳐지나가면 정말 손해입니다. 여러분도 같이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의 바울과 실라의 이 내용을 우리 삶에도 분명히 적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드리기 힘든 상황과 환경에서 찬양할 때 그 찬양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감히 생각도 못했던 기적을 통해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찬양을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상황이 지금 바울과 실라의 감옥과 같은 처지에 있다면 바울과 실라처럼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찬양을 한 번 해 보십시오. 잘 갖추어지지 않아도 하나님이 찬양을 받고 싶어하셔서 우리를 빛가운데로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 교회도 찬양을 많이 드리고 싶어서 매월 첫 번째 주일예배를 찬양예배로 드립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악기도 없었고,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찬양을 하려고 하니까, 생각지도 않게 하나님이 사람들을 자꾸 보내주십니다. 어떤 때는 피아노도 없는데 피아노 조율사도 보내 주십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잘하는 찬양사역자들도 보내 주시고, 많은 찬양의 사역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찬양대도 시작을 했고, 우리 교회가 아직은 어리버리하지만, 그래도 그 모습을 하나님이 기쁘게 살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찬양이 언제나 흘러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께 찬양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찬양을 하기 시작한다면, 여러분을 깊은 절망과 수렁에서도 건져주신 바울과 실라처럼 분명히 구해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의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찬양을 많이 하기를 원합니다. 인도의 학교와 문화가 힌두교에 많이 젖어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영적인 힘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나 삶의 현장은 우리가 좀 인도 사람을 무시하는 높은 위치에 있는데, 우리의 자녀들은 반대로 학교의 환경이나 선생님들의 힌두적인 이념이나 종교 철학이 아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그러기에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찬양을 많이 할 수 있는 상황이 많기를 원합니다. 기회가 되면 화요모임 같이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마음껏 그들의 모습처럼 찬양하는 모임도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뻐 뛰고 춤추는 기쁨의 찬양의 자리가 이 인도 당에도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이 땅을 묶고 있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게 하는 어두움의 자리를 이기게 하셔서, 초자연적이고, 강한 능력의 역사인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주님이 역사하셔서 이 능력을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로 온전히 세워지도록 주님이 역사하시고, 우리의 각 가정과 사업체도 찬양하는 사람들이 굳건하게 뿌리는 내리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