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5 본질

      날짜 : 2014. 01. 22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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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315일 골 1:28-29 내가 진짜 해야 할 일

        사람이 제일 아름다울 때는 자기가 하는 일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때 가장 아름답고, 사람이 가장 추할 때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할 때 가장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자기 자리를 잘 지키고, 남이 보든 보지 않든 자기 일을 충실히 해내는 사람은 좌우의 어느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일에 집중합니다. 반대로 항상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사람은 순간적인 인정은 받겠지만, 언젠가는 그 결과가 드러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본질은 항상 지키려고 힘쓰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무너질지 모릅니다.

        지난 화요일에 한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찬양동아리에서 이번 여름에 비전트립을 인도로 정하고 저희 교회로 정하고 싶다고 허락해 줄 수 있겠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것도 숫자가 30명 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사역지를 정하기 전에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총회에서 함께 일했던 목사님이 서울대 성악과 중심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를 성경으로 지도해 주시는데, 마침 목사님이 논문을 인도에 대해서 썼고, 저하고 같이 총회에서 같이 일했던 기억을 하고 마침 제가 인도에 있어서 저를 추천해 주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분들에게 다른 이야기보다는 지난번 통일교가 뒷배경이 된 리틀엔젤스 델리 공연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단들도 델리에서 당당하게 자기의 공연을 올리고 자기의 목적을 이루어가는데, 이곳 인도는 정말 이런 부분에 너무 메마르다고, 기독교인들 가운데에도 더 뛰어난 일꾼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줄 때 이곳 교민 사회와 교회가 많은 힘을 얻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인도가 힘든 지역이고, 쉽지 않은 지역이라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분들이 귀하게 결정을 내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막상 온다고 하니 더 고민이 되었습니다. 제가 인도 사회의 주요관계자들을 잘 알지도 못하고, 이곳 한인사회에 그 누구도 잘 모르는 상황이고, 이곳 인도의 법도 아직 잘 모르고, 이런 팀들이 들어오면 괜히 인도 정부에 까다로운 신경전을 벌여야 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수요비전 예배를 드리고 오신 교우들과 함께 이 문제를 상의 했는데, 우리 교인들이 역시 저보다 믿음들이 더 좋으셔서 좋은 기회이니 잘 수용해서 이곳 교민들에게도 위로를 주고, 교회들에게도 함께 유익을 주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교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꿈을 그려보았습니다. 이곳 한인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연도 좀 기획하고, 청소년, 대사관에서도 필요로 하면 이 팀을 보내고, 기업에서도 요청을 하면 보낼 생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이 친구들에게서 메일이 왔습니다.

        거기에는 지난 시간 동안 했었던 공연실황과 더불어 인사말과 함께 이 팀의 창립목적과 계획이 들어 있었는데, 제게 아주 크게 걸림이 되는 내용이 아주 깊게 눈에 띄였습니다.

        우리 서울대 성악과로 구성된 기독동아리는 오직 찬양만을 드리는 목적으로 사역하는 단체입니다....”라는 단어가 눈에 깊이 들어 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는 좀 다른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통화를 했는데, 전에도 몆곳에서 이런 제의가 들어 왔는데 거두절미하고 오직 찬양만 하기로 정했던 이 팀의 목적과 원칙이 있어서 한 번 이야기는 해 보겠지만, 쉽지는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뭔가에 부딪친 것처럼 한동안 깊이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원칙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여기 인도는 선교지이고, 다르기에 다른데서처럼 해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제가 계속 그들을 설득하려는 생각을 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그 원칙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라는 생각....그런데 다시 기도하면서 하나씩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서울대라는 최고의 학교의 성악전공자들이 이렇게 원칙을 정한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이렇게 된 팀이 우리 인도를 방문하는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원칙이 터무니 없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들이 최고의 실력과 목소리로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겠다는 그 순수함을 가진 원칙으로 지난 10년동안 지켜왔던 그 정신...그리고 그들도 그 원칙을 지키기 위해 자비를 들여서 이곳 인도까지 와서 봉사하고 섬기겠다고 하는 것은 보통은 아니고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한 번 유행가나 유명한 곡을 부르면 당장에는 호응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원칙을 정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원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원칙, 교회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 서울대 친구들처럼 절대 타협하지 말고 전심을 다해서 지켜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떠올려진 분은 사랑의 교회 고 옥한흠 목사님이 떠 올랐습니다. 사랑의 교회 옥함흠 목사님은 소위 강남의 제일 중심지인 강남역에서 목회를 하시면서 현재 성도가 45,000명 정도가 되는 소위 크게 목회를 통해 성공하신 목사님이라고 세상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세상의 이야기 이야기와 다르게 옥함흠 목사님은 남다른 고집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목회의 본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늘 스스로 하시고, 이 원칙에 충실하게 평생을 목회를 하셨습니다.

        목회에 대해서 묻는 이들을 향해 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다라는 책을 저술하시고 그 서문을 보면 한 농부의 이야기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경험만 의지하는 노련한 농부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개선하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 전통적인 농사방식이 최고의 선이라고 믿고, 소출을 늘리기 위해 선택하는 것은 농약살포의 양을 늘이는 것인데, 잠시 눈에 보이는 효과는 있겠지만, 그 결과로 땅이 죽어가고, 종국에는 사람을 병들게 한다는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한국교회가 눈에 보이는 일에만 투자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목회의 본질인 하나님의 사람을 잘 양육하라고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에즈라 바운드는 세상은 좋은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은 좋은 사람을 찾으신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교인이 몇 명이고, 지금 교회가 무엇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이 필요로 하실 때 필요로 하는 일꾼이 얼마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요소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벗어나면 우리는 본질에서 벗어난 다른 것에 집중을 합니다. 본질에서 벗어나는 일, 자기의 일을 벗어난 일은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쓰신 이 책의 제목 가운데에도 교회가 교회되게 하라는 주제가 있고 목사님의 목회철학을 잘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은 저희 교회가 시작이 될 때 가질 사명으로 적은 교회다운 교회라는 말과 아주 같은 어감이였습니다. 한편으로 감사했고, 우리도 무엇을 위해 힘써야 할지를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교회되게, 교회다운 교회가 되는 것은 그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나라가 멸망할 때 일어나는 7가지 사회악을 이야기 했습니다.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상업

        인간성 없는 과학, 희생 없는 종교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이 7가지의 내용들을 살펴보니 모두가 본질에서 떠나게 되거나 주변과 적당하게 타협하면서 본질을 잃어버리고 원칙을 무시할 때 가져오는 결과들이였습니다.

        우리의 교회 공동체도 교회의 원칙을 무시할 때 이것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오늘 성경은 초대교회 당시 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던 바울 사도라는 분의 하나의 원칙을 볼 수 있는 구절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28을 보면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의 생각은 그 어떤 것보다도, 사람들이 충실하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지식이 점점 확대되어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사는 것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삶의 원칙과 목표로 정하고, 교회의 본질은 바로 이것이라고 자신의 삶을 통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이 원칙을 위해 그는 누려야 할 것을 포기하고, 때로은 핍박도 받습니다. 하지만, 그 원칙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바울 사도가 힘써서 지켰던 그 일은 오늘날의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서 목회의 본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옥한흠 목사님도 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다라는 책의 표지에 이 말씀 자체를 그대로 실었던 것과 같이 이 일을 위해 한국에 제자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른 어떤 것보다도 사람을 키우는데 투자를 하셨습니다. 9명의 사람들과 교회를 개척할 당시 강남은 버스가 한 대 지나갈 정도의 척박한 곳이엿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개척한 곳은 아주 유명하고 가능성이 많은 목사님이 많은 지원을 받고 사역을 했다가 한 달 만에 손을 들고 나간 지역이였습니다. 목사님은 환경을 보지 않고, 교회의 훈련을 받으며 눈물을 쏟고 거듭나는 변화를 체험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으로 주를 섬기기 원하는 사람에게 주목을 했습니다.

        목사님의 책에서 표현을 빌리면 1년뒤에 정말 형편없는 남자 11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제 막 예수를 믿기 시작한 초신자,교회를 다니다 완전히 떠났던 사람, 1년에 한 번 교회 가주면 하나님이 고마워 할 거라는 사람, 반기독교적인 도서를 섭렵한 사람들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훈련을 받고 삶의 현장에서 복음으로 자기의 제자훈련 소그룹을 개척해서 열매를 보여서 불과 4년만에 그 중에 9명을 장로로 장립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옥한흠 목사님 하면 목회의 본질..“에 대해서 충실하신 목사님이라고 항상 기억이 되어지고, 저도 목회를 하다가 궤도이탈을 한다 싶으면 이 옥한흠 목사님에게 받은 훈련자료들과 도서들을 다시 읽어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사역의 깊은 뿌리가 되는 사도바울의 오늘의 고백은 우리가 놓쳐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세례요한은 그 사역을 사람들이 모일 수 없는 광야에서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과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했습니다.

        마태복음 3:5-6을 보면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라고 했습니다. 광야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로 전파되니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되게 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요즘은 우리의 눈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여러 가지 인간주의적인 사고들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가 어느새 너무 쉽게 타협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한 남자가 배낭을 짊어지고, 자전거를 타고 국경을 지나는데 세관원이 물엇습니다. 세관에 신고할게 있습니까? 그랬더니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배낭에는 무엇이 들었습니까? “모래가 들엇습니다한 번 열어 보십시오....그랫더니 진짜 모래만 잔뜩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간 남자는 자전거를 타고 배낭을 짊어진 채 국경을 넘어서 오고 갔습니다. 하도 희안해서 세관원이 8일째 되는 날 다시 검문을 했습니다. 똑같은 짓을 매일 반복하는데 배낭을 열어보시오....그랬더니 배낭안에는 역시 모래 박에 없었습니다. 세관원은 모래 샘플을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하고 성분 분석을 했지만, 평범한 모래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렇게 두달이 지나자 세관원이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그 사람을 다시 불렀습니다. 내가 발설도 안하고, 처벌도 안할테니 왜 매일 이런 일을 반복하는지 알려주시오..도대체 밀수하고 있는 물건이 뭐요.... 각서가지 쓰겠소...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이야기를 합니다. “네 제가 밀수하는 물건은 자전거입니다.” 라고 했답니다.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혹시 영적으로 속고 있지는 않습니까? 늘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고, 별로 중요한 것 같이 안보이는데, 사실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도 자전거를 못보고 등에 맨 허구인 배낭만 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정말 중요한 것인줄 알았는데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차! 하는 순간은 이미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궤도이탈의 기운이 엿보이거나, 뭔가가 주님으로부터 멀어졌다고 생각되는 그 지점이 있다면, 다시 본래의 목적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지난주에 궤도수정을 할 일이 생겼습니다. 토요일 새벽기도회에 나눈 내용인데, 이번에 서울대팀이 온다고 하니까 부담이 좀 된 모양이고 욕심이 생겼던 모양입니다. 지난 번 성도교회의 경우야 우리 친정집이고, 저의 이런 모습 저런 모습을 다 알고 오기에 그래도 덜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규모있게, 사람들이 온다고 하니까 조금은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찬양할 기회를 많이 달라고 했는데, 이럴려면 제가 많이 움직여야 됩니다. 인도의 한인들 주류사회도 접촉해야 하고, 현지 인도인들 가운데도 접촉을 하고, 인도의 공연법도 잘 알고, 서울대 친구들이 뭐 물어보면 척척 잘 알아서 해 주어야 하는데, 아직은 제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이 좋은 인맥을 가지고 있으면 잘 되겠다라는 생각이였는데, 사실 이러한 생각 가운데 아주 중요한 것을 제껴 두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힘이시고 능력이시고, 가장 높은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 준비해 주시고, 도우실 일인데, 하나님을 보지 않고 또 나만 바라보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번 목요일 노이다에서 이번 성도교회 비전트립 사역과 관련해서 선교사님들끼리 전략회의가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학교에서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이 하신 이야기 가운데, 인도가 지형적이나 환경적으로 너무 힘들기 때문에 하나님도 그것을 잘 아셔서 우리보다 더 일해 주시는 것을 느낀다고...이 땅이 힘들다고 지쳐서 갈까봐 하나님이 더욱 크게 역사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크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 지금까지 다 하나님이 하셨는데...뭘 걱정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오늘 골로새서에 나온대로 본질에 충실하고 다른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것을 집중한 것은 사실 사도바울보다 더욱 많이 일하시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 1:29에도 보면 이와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자신보다 더욱 깊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기에 그 어려운 위기와 위험속에서도 사도바울이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원칙을 가지고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집중했다고 고백한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본질을 잃어버린 것이 없습니까?

        본질을 놓치고, 본질 아닌 것이 본질인줄 알고 거기에 충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갈라디아서 6:7을 보면 갈라디아서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고 했습니다.

        이 인도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 일을 위해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우리가 너무나 타협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타협을 하다보니, 하나님을 위해 진짜 해야 할 일을 놓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에 우리의 삶을 두고 잇지는 않는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우리의 인생..바울 사도와 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과 같이 복음에 힘 쓰고 최선을 다하도록 주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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