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 경배와 찬양0304

      날짜 : 2014. 01. 22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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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34일 경배와 찬양 - 예배의 축복

         

        예수전도단 영상 찬양 / 예배로의 초청 -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이유 / 영상묵상 / 사도신경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관계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감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언제나 내 모습

        - 있는 모습 그대로...

        기도 : 하나님은 우리가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인정하고, 우리의 모습 그대로 가식없 이 정직하게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이 시간 주님 제가 그냥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에 서 있습니다. 나를 만 나주시고, 나에게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만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라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 주께와 엎드려

        - 주님 말씀하시면

        기도 : 우리는 때로는 우리의 원대로 일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가기를 원하지만 때로는 멈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염려안해도 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다라 하면 그 분이 우리를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님과 함께 가고, 서기를 원합니다. 지금 제 상황을 분별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그 주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기뻐하며, 주님만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오직 주님만 만족하기를 원합니다.

        - 주님 한 분만으로

        - 예수 나의 첫 사랑되시네

        기도 : 우리가 그 주님을 예배를 통해 항상 깊이 경험하도록,주님과의 만남이 매일 새롭고, 인도이지만

        더욱 주님을 깊이 만나도록, 주님을 만나는 그 첫사랑이 항상 회복이 되도록, 그 첫사랑 가운데 하나님께 여러분의 3월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역사하소서, 주여 삼창으로 같이 기도합니다.

         

        성경봉독 골로새서 3;16-17 , 예배의 축복

        어제는 저희교회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새벽 4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부터 움직여서 새벽예배를 신청한 가정을 방문하여 함께 차를 타고 루디아 홀에 모였습니다. 이 새벽에 움직일 때는 타지마할을 갈 때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움직이니 좀 새로웠습니다. 인도이기에 조금은 조심하느라 새벽이기에 피아노 반주를 하지 않고, 찬양소리와 기도소리도 좀 죽이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치 중국의 지하교회, 북한의 가정교회같이 예배를 드리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 자리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분명하고 확신했습니다.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의 시간 동안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의 여러 가지 사역으로 기도의 힘이 모자랐었는데, 지난주에 성도교회팀이 와서 많이 기도를 해 주고, 이제는 정기적으로 기도를 쌓을 수 있는 예배가 시작되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함께 하는 성도들이 있어서 기뻤고, 인도라는 곳에서 모일 장소가 있어서 좋았고, 새벽에 운행되는 택시 시스템이나 여러 가지 상황들이 감사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저녁 8시에 수요비전예배가 있었습니다. 분노 클리닉이란 주제로 한 달간 주제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도에 살다보니 인도이기에 이 분노라는 주제가 더 적합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비전트립 팀이 월요일에 출발하고 마음에 쉴틈도 없이 준비를 했는데, 주제는 분명한데, 사례와 적용점들이 다양해서 자료들이 방때하게 나왔습니다. 비전트립팀과 매일 새벽 1,2시까지 강행군을 해서 지칠법도 했는데 오히려 말씀을 준비하니까 지치지 않고 은혜가운데 회복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공부하니 제가 더 많이 정리가 되고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주제였던 믿음을 자라게 하는 방법들마지막 강의에서 내 준 숙제가 있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들은 내용을 기초로 시편 119편을 써 보면 더욱 깊이 믿음과 연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과제를 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119편이 내용이 많습니다. 176절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기대도 안했습니다. 누가 하겠어....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본보기로 스스로 숙제를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다를 보여 줘야지라고 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여러분들이 정성스럽게 쓰셨습니다. 남자 집사님도 한 분 열심히 쓰셨습니다. 정성스럽게 쓴 과제물을 제출하는데,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성도들이 정말 갈급해서 열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주는구나...정작 저는 비전트립팀과 일정이 맞물려서 다 못썼습니다. 지난 수요일까지 44, 토요일가지 120...제가 이번에는 제가 낸 숙제이지만, 저도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틈틈이 숙제를 했스2니다. 비자가 만기가 되어서 FRRO에 가서 대기를 하면서도 성경을 썼고, 누구를 기다릴대도 길에서 펴서 성경을 썼습니다. 성도들은 다 섰는데....라고 하면서 오기가 생기고, 그러면서 한절 한절을 쓰다보니 은혜가 되었고, 목사이기에 시편 119편에 대해서도 다시 주석을 보면서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히려 더 은혜가 되었습니다.

        인도가 주일 오후예배라든지, 금요 심야예배를 드리기가 쉽지 않아서 맘껏 찬양을 부르고 기도하고자 해서 만들어진 예배가 매월 첫째주일 경배와 찬양예배입니다. 예배를 위해서 미리 연습도 해야하는데, 연습 시간도 잘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악보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으면 늘 새로운 찬양들을 쉽게 접해서 소화하는 속도가 빠를텐데, 아무래도 인도에 있으니 흐름을 놓칩니다. 그런데 이 찬양예배를 준비해야 하니 한 번 더 새로운 찬양들을 들어야 하고, 찬양에 대한 준비와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개척교회에 하나님이 찬양 받기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하나님이 찬양하는 일꾼을 세워주십니다. 저희교회가 작년 6월에 처음 시작할 때는 성도가 없어서 오케스트라 반주에 합창단이 부른 찬양을 틀어 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 모습이 엊그제였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찬양으로 섬기는 사람들을 세워주시고, 함께 찬양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지난달에 한국으로 돌아간 은상이 은영이라는 친구는 첼로, 키보드, 플롯,전자기타, 드럼을 아주 잘 연주하는 지체들이였는데, 한국으로 돌아간 뒤에 하나님께서 그 자리를 자연스럽게 채워주시고, 드럼도 허락해 주셔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성도교회 비전트립팀과 함께 인도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다른 나라 사람들과는 많이 예배를 드렸어도, 정작 인도 크리스찬들과는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했는데, 인도의 슬램가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공부시키고, 그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준비하는 인도교사들의 눈물의 기도와 간구를 보면서 얼굴이 뜨끈해졌습니다. 시골 마을에서 예배를 드리는 인도인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그들이 정말 가난하고 힘들지만, 예배만큼은 더 정성을 기울여서 열정을 다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때로는 대상이 인도의 아이들이라도 하나님을 향해 정성껏 기도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년에 이 맘때 인도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예배도 그냥 집에서 가족들이 드렸던 그 시간을 돌이켜보면, 지금은 주일예배도 있고, 수예비전예배도 있고, 새벽예배도 있고, 현지인과 네트워크가 된 예배도 있고, 북인도의 선교사님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예배도 있고, 한인목회자들끼리의 만남을 통한 예배도 있어서 얼마나 예배가 많아졌는지 모릅니다. 예배가 많아져서 준비할 것이 많고, 힘들기도 하지만, 영이 더 살아나고, 성령충만해지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보게 되어 얼마나 보람이 되고 기쁜지 모릅니다. 새벽기도회는 5년 만에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한국에서는 이렇게 안했는데 인도에 와서 이렇게 신앙이 자랐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주중에는 여성들만 모이는 커피브레이크 모임도 그 안에 정말 교회 공동체 같은 귀한 모습들이 발견이 되고, 삶을 나누고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준비시키는 역사를 보면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본문 골로새서 말씀은 우리 교회의 예배의 모습이 되었으면 하고 함께 나누고 읽고 기도했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로 더욱 하나님의 말씀으로 풍성하고, 모든 지혜로 피차가르쳐서 우리 안에 하나님을 찬양할 일이 넘쳐나고 그 입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던 그 제목대로 하나씩 역사해 주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교회의 이렇게 한걸음씩 꿈틀거리면서 나아가는 모습이 거북이 같이만, 한국에서는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성도교회 비전트립팀도 우리 교회의 이러한 모습에 너무나 놀랐다고 합니다. 우리가 못 느끼는 것들을 느끼고 많은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돌이켜보니 성경이나 역사속에서 가장 예배가 회복이 될 때가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복을 많이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시편 20:1-4에도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예배가 회복되는 사람들에게 그 마음의 소원을 허락하시고 그 모든 계획을 이루어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신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예배자가 알아야 할 60가지 메시지란 책을 지은 탐 크라우터라는 분은 그의 글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애완견을 키웠습니다. 가족은 들판에서 개와 뛰어노는 것을 좋아했기에 개털에서 진드기를 찾아내는 것은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진드기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것도 있지만 파리만 한 것도 있는데, 그것들은 거미나 전갈과 같이 거미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백과사전에서 그들의 삶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는데 "무언가를 붙잡을 수 있는 그들의 앞발은 기생하는 동물이나 식물에 올라타기 쉽게 한다. 그들은 숙주의 몸에서 안전한 장소를 재빨리 찾아내어 입 부분을 살 속에 넣고 빨아먹기 시작한다. 그리고 배가 부르면 숙주를 떠난다" 진드기는 자신들이 살아갈 만큼만 기생하다가 필요가 채워지면 떠나서 새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산다고 합니다. 주일 아침이면 교회에 가서 다음 주일까지 살아갈 만큼만 하나님께 생명을 얻은 다음, 남은 6일 동안 하나님을 무시한다고 합니다..

        토마스 칼라일은 사람에게 내리는 재앙 주 예배의 손실보다 더 큰 재앙이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했습니다.

        T. 랜돌프는 제일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려라 기도하는 것을 망각한 사람은 좋은 내일이나, 좋은 날을 기대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인도라는 곳에서 이렇게 맘껏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이것을 잃지 않도록 서로 힘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시편 119편을 쓰면서 얻은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렇게 길게 이야기 하는 내용의 핵심은 어떠한 상황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하나님을 예배하려는 시편기자의 간절함이 곳곳에 묻어나 있었고, 그러한 시편기자의 삶의 현장에는 항상 예배를 드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함께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들의 결말에 대해서도 시편기자는 자신의 신앙의 깊이를 통해 더욱 분명하게 우리에게 소개를 해 주고 있습니다.

        예배에 숨겨진 비밀/ R. T. 켄달은 켄터키의 한 고등학교를 다닐 때, 그는 교향악단에서 오보에를 연주했다고 합니다. 지휘자가 연주곡을 발표하면, 각자 주중에 연습을 해야 했는데, 다음 연습 때 합주단이 얼마나 잘 연주하는지는 각자가 집에서 얼마나 연습하느냐에 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R. T. 켄달은 예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힘썼느냐를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고 지켜 보신다는 겄입니다. 우리가 예배하러 모일 때, 하나님은 성도 각 사람 가운데 계시는 성령의 임재를 찾으신다고 하십니다.

        위대한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귀가 너무 좋아 네 번째 줄 5번 바이올린 연주자가 약간만 음을 다르게 연주해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이처럼 세밀하게 아십니다. 우리가 그러기에 지금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모임등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예배의 기쁨을 회복한다면 우리에게 가장 황금기가 지금이 될 수 있습니다. 시편 5:7을 보면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오직 주님을 위해서만 우리가 모이기를 힘쓰고 나아가야지 다른것에 마음을 두기 시작하면 우리는 금새 다른 것에 지배를 받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그 풍성한 사랑으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주님을 예배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없이 바쁜 일정과 다른 일과로만 가득차서 준비없이, 하나님께 집중함없이 예배를 드리면 우리가 예배를 통해 기쁨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어제 새벽에도 말씀드렸듯이 요즘 사단 마귀들이 대개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교회 못 다니게 하고, 은혜 까먹게 하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요즘은 성도들이 알아서 자기가 엉뚱한짓 하고, 괜히 바쁘게 지내면서 하나님께 집중않래 놓고, 나중에 뒤에 가서는 사단 마귀 때문이라고 몰아 붙인다고 대개 억울하다고 한답니다. 그냥 가만둬도 다들 대충하려고 하는데 뭐..그런다고 합니다.

        지들이 하나님한테 집중 안하도록 다 해놓고 괜히 남의 탓만 한다고 합니다.

        영락교회를 담임하시고, 주님의 교회를 섬기셨던 이재철 목사님이 쓴 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오래 전 토요일 밤이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서재로 가려는데 마침 아이들이 컴퓨터로 오락을 즐기고 있었다. 나도 아이들 틈에 끼어 잠시 오락을 즐겼다. 고작 15분 정도였다. 그리고 다시 서재에서 주일설교 준비를 계속했다. 다음 날 아침, 예배당에 들어가서 눈을 감았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눈을 감는 순간, ‘하는 소리와 함께 내 눈앞에 전자오락의 화면이 펼쳐진 것이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지만, 나는 그 순간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른다. 나는 목사다. 그리고 주일 1부 예배가 시작되기 전, 금요일 오후부터 근 40시간 동안 주일예배를 준비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40시간에 비하면, 내가 전자오락을 즐긴 15분은 무시해도 좋을 만큼 짧은 시간이었다. 그런데도 그 짧은 15분 동안의 영상이 나도 모르게 주일 아침까지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면, 아무 준비 없이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교인들의 마음이야 오죽하겠는가? 토요일 밤에 그 이튿날 드릴 흠 없는 예배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사람의 예배와, 12시가 넘기까지 TV를 시청하는 사람의 예배가 동일할 수는 없다. 예배 시간 전에 미리 예배당에 나와 기도로 예배를 시작하는 사람의 예배와, 예배가 시작된 후 허겁지겁 달려와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의 예배가 동일할 수도 없다. 예배는 준비된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예배는 예배당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그대가 그대의 집에서 예배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예배의 중심을 하나님으로부터 다른곳으로 옮기기 시작하면 그 대부터는 병이 듭니다.

        예배 후의 모임(끝나고 뭐할지, 누구를 만날지, 오늘 점심은 뭐먹지 등), 예배전에 다투었던 사람들, 예배 가운데 본질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벗어난 것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정말 예배를 드려도 기쁨이 없습니다.

        그냥 우리가 처음 찬양으로 불렀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찬양을 드란 것 같이, 주일은 그냥 아버지 이름 부르고 그냥 그 분안에서 쉬면서 그분의 음성을 되새기고, 그분 안에서 교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이래야 우리의 영이 살아납니다.

        교회를 시작하면서 가진 기도제목들이 몆가지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목사보다 성도들이 더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많게 해달라고...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기도제목이 추가됩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는 예배자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어디 회사 출신이 많고,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사람보다, 그냥 하나님께 예배 잘 드리는 사람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몇 명이 모이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를 잘 드렸냐라는 질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음성이 이어지기만을 원합니다. 교회에서 많은 일 잘 못해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예배를 드리고 주님을 만나는 모임은 사람이 적든 많든 변함없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야 그 교회에 가면 예배 맘껏 드릴 수 있어, 하나님만 생각할 수 있어...하나님이 예배를 통해 주시는 일을 하는 교회래....그 교인들 예배 생활 참 괜찮게 한다지....라는 소문은 꼭 나고 싶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있고, 그렇게 되기 위해 목회자로서 순간순간 방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안에 이 기쁨의 예배가 이 인도에서 더욱 풍성하게 이어져서 오늘 골로새서 3:17에 나온대로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는 말씀대로 예배가 삶속에서 생활이 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가득차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우리교회가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께 집중하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깊이 예배하며 믿음을 넓히는 사람들로 채워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이 땅에 예배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회복되고, 하나님을 만나는 주님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이 시간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가 회복되기를 위해서 한 번 기도하겠습니다.

         

        찬양 - 부르신 곳에서. 헌금

        헌금 기도 : 헌금기도, 성도교회와의 연합 사역을 위해 시간과 물질로 섬긴 가정들을 축복해 주시기를

        우리를 위해 귀한 준비를 한 성도교회 교우들을 축복해 주시기를

        우리의 예물이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아름답게 사용되어지도록

         

        광고 - 축복송, 수료자 발표, 선교영상 - 수고한 교우들께 감사

        찬양 - 매일 스치는 사람들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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