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월 4일 경배와 찬양
① 있는 모습 그대로....
은혜로만 들어가네...
목마른 사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꾸밈보다는 그 자체를 더 좋아하십니다. 우리 주위에 가득찬 나를 설명하는 그 대상들보다 ‘나’자체를 더욱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우리 주위의 것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을 꾸미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싶어 합니다. 학력, 명예, 돈, 그리고 권력 등등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이런 것이 있어야 사람들도 인정해 주고 하나님도 기뻐해 주실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90대 노인이 60대 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나갈 때 차 조심하라고...” 60대이지만, 그가 가진 모든 것보다는 그냥 그 자녀로서만 보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이것저것으로 꾸며서 온갖 치장을 하고 주님 앞에 서 있을 찌라도 주님이 정말로 보기 원하시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 자신입니다.
반대로 아무런 치장을 못하고 수치와 치욕으로 덮이고 모든 사람에게 버리움을 당한다 할찌라고 하나님은 우리를 둘러싼 그 어떠한 것일찌라도 우리를 주목하고 계십니다.
지금 우리는 누구에게 말 못한 상처로 가득차고, 남들에게 분노로 가득차고, 이 세상에 대한 불평과 모든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차 있을찌라도 하나님은 그 모든 외부적 환경이 아니라 오로지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고 계십니다. 왜나하면 우리의 신분이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요 1:12을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묘사가 에스겔에 나옵니다 겔 1:4-7을 보면 “네가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 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로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아무도 너를 돌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불쌍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 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천하게 여겨져 네가 들에 버려졌느니라..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내가 너를 들의 풀 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고 심히 아름다우며..”라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피투성이가 되어 도무지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상태에서도 오직 우리만을 주목하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그것이 온갖 장식물이든지, 아니면 상처 투성이일지라도 오직 우리만을 주목하고 계십니다. 이시간 오직 우리만을 주목하는 하나님께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내가 가진 것 다 내려놓고, 그냥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의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품을 향해 달려가듯이 나아가기 원합니다. 주여 내가 너무 많은 장벽을 두었습니다. 다 내려놓고 나아갑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갑니다. 나를 받아 주시옵소서...이 시간 통성으로 같이 기도하고 나아갑니다.
(반주- 있는 모습 그대로)
4.약할 때 강함 되시네
5.마음이 상한 자를...
이번 찬양예배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 번 깊이 알게된 것은 이 세상은 온갖 상처투성이입니다. 그 상처를 나이와 남녀, 배운자,못배운자, 가진자 없는자를 가리지 않고 잔인하게 공격을 합니다. 내적 치유 사역자인 크리스티킴의 “인생의 응어리를 풀어라”라는 책에 나오는 한 이야기입니다. “한 소년이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듣고 있었습니다. 미술 시간에 크레파스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교사는 충혈된 눈으로 ‘도대체 몆번째냐?”라고 다그쳤습니다. 소년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차마 말할 수 없었습니다. 교사는 침묵하는 소년의 머리를 쥐어박으면서 “다음부터는 훔쳐서라도 준비물 가져와”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나 이 소년은 법정에 서서 사형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지존파의 두목 김기환입니다. 1994년 지존파의 살해 행각은 당시 세상을 너무나도 놀라게 했습니다. 7명으로 구성된 20대 청년들인데 그들은 5명의 사람들을 연쇄 살인하고 사람을 불에 태워버렸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분노의 삶을 살게 된 이유는 당시에 있었던 대학입시 부정사건이였습니다. 대학 입구에 가보지도 못한 그들은 대학을 못가서 차별을 받으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고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자들이 돈을 주고 뇌물을 주고 자녀를 대학에 입학을 시키자 이에 대한 분노가 일어 났던 것입니다.
이처럼 상처를 엄청난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리때 받은 상처가 자라서 폭발하는 경우도 있고, 자기 자신이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로 이어져서 엄청난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 결과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을 어찌보면 상처 투성입니다. 상처는 빨리 치료를 해야지 상처를 오래두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 몸에 있는 상처는 사실 의약이 발달해서 치료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의 상처는 참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았는데 그 말 한마디가 가슴에 깊이 새겨집니다.
어떤 남자가 울면서 상담을 해 왔다고 합니다. 좋은 직업에 여유있는 삶인데 괴로워서 죽고 싶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한 번도 칭찬을 못 받았다는 것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도 아버지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100점을 맞아오면, “이번에 쉽게 나왔나보다....”, “또 100점 맞은 애들 몇 명이나 있냐?”라고 하는 아버지가 점점 미워졌다고 하고, 그랬던 그 자신이 지금 자신의 자녀에게 똑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괴로움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인생 곳곳에 한 두가지씩의 상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선포하신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니 하나님의 성품은 이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성경 곳곳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61:1을 보면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 이시라고 자신을 소개해 주고 계십니다. 이사야 30:26을 보면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우리의 모든 아픔을 잘 아시기에 우리를 싸매고 고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우리가 찬양으로 고백한 것처럼 우리의 약함을 너무나 잘 아시고, 마음이 상한 우리를 고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이라는 찬양을 부른 후에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전에 이 찬양을 부르면서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고, 우리를 치료하기 원하시는 그 하나님을 찬양으로 고백하고 우리의 지난 날의 상처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기 원합니다.
6.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통성으로 나의 상처를 만져 주시기를 위해서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시는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 시간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주여 나의 마음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마음을 드립니다. 주여 삼창하고 같이 기도합니다.
7.모든 지각에 뛰어 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사단은 우리가 이 모든 상처들을 주님께서 치유해 주셨는데 자꾸 상처 받은 이전의 상태를 기억나게 합니다. 성처받은 몸으로 죄를 짓거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은 우리의 육신의 생각과 정욕을 자꾸 드러냅니다.
히브리서 8:12을 보면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시편 103:12에는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아픈 과가의 기억과 상처를 주님께 고백하면 치유하시고 용서해 주시는 분이신데, 사단은 그것을 부인하게 만듭니다. 내가 용서 받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고, 그의 사랑으로 누리는 새생명이 있다는 분명한 확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많은 상처들이 가정에서 이루어집니다.
잘 모르면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은 오히려 상처를 들 줍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가까이에서 사랑하고 서로 세워줘야 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상처를 많이 줍니다.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억지로 자녀에게 자신의 꿈을 강요하는데서 오는 상처, 그리고 자녀를 위해 가장 많은 댓가를 치루었지만 정작 자녀들은 부모를 모른체 할 때, 가까운 직장 내에서, 심지어는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에게 많은 상처를 남깁니다. 그리고 역으로 나도 모르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입히는 사람도 나 자신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모든 상황에서 상처를 치유하시는 주님을 항상 가장 최고로 모셔야 합니다. 가정에도 주님이 중심이 될 때 상처가 치유가 됩니다. 직장에서도, 회사경영에서도, 교회의 생활에서도 가장 우선시 되고 중요시 되어야 하는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중심이 되어야 원만해집니다. 주님을 놓치면 우리는 금새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안에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도록 항상 하나님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아까 불렀던 찬양을 다시 드리며 하나님을 내 중심에 모시고자 합니다. 나의 중심에 하나님이 오셔서 나에게 평강 주시고 지켜 주시옵소서라고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8.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반복)
우리 이 시간 기도합니다. 주여 내 가까운 가족과 직장과 학교 등 내 생활속에서 상처투성이인 우리에게 오셔서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으로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가 거하는 곳에 상처투성이가 아닌 하나님의 평강이 다스리시는 곳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 후)
우리의 낮은 마음을 다스려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치유해 주시는, 그래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께 박수치며 기쁨으로 찬양드리겠습니다.
9. 나의 가장 낮은 마음....
아멘...하나님은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작은 일에 큰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에서 아름다운 하늘 나라를 허락하시고 작은 일에 큰 기쁨을 느끼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이 시간 그 기쁨을 누리도록 델리한인장로교회로 하나님이 불러 주셨습니다.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를 오시는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그 하나님이 오래전부터 예비하신 그 사랑을 경험하고, 힘든일 이 있어도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보이신 사랑으로 이겨내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 찬양으로 서로 축복하고, 이 축복을 나누는 하나님의 사람이 모인 하나님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모여서 이 인도에서 함께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이 시간 너의 맘속에”라는 찬양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10. 이 시간 너의 맘속에
같이 기도할 제목은 찬양의 가사처럼 오래 전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큰 사랑을 경험하며 모두 인도에서 만났습니다. 사업으로 사역으로, 학교로, 가정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도를 부르신 하나님의 오래전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그 일들을 우리가 발견하도록, 분명 인도로 보내 주시고, 한 교회로 만나게 하시고 함께 예배케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로 압니다. 인도에서 경험되어지는 하나님의 준비된 만남이 우리의 각 처소에서 이어지기를 이시간에 같이 기도합니다. 특별히 12월은 중요합니다.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해 이기에 잘 마무리하고 잘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각 처소의 어려움들, 새로 인도로 오시는 가정들, 중요한 프로젝트를 심의하는 일, 거래처가 열리는 일들, 직원들과의 관계 등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도 반주 (이 시간 너의 맘속에)
이어서 기도할 때 우리 교회를 위해서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내년을 잘 준비하는 12월로, 하나님이 새롭게 시작되는 사역들과 조직과 여러 활동들에 복 주시고, 주의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우리 한 번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전체 기도
-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 상처가운데 치유해 주시는하나님께 감사, 믿음으로 치유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참소하는 사단 마귀의 권세를 이 기도록
- 오래전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 12월을 잘 마무리하고 2012년을 주안에서 잘 준비하도록, 교회의 여러 사역과 일에 주님이 도우시기를
11.헌금송 찬송가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헌금 기도
축하영상
광 고
- 1,2부예배 준비 중
-
12.파송의 찬양 -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인도에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주님의 이 복된 소식을 이곳에 있는 한인들에게 그리고 나아가서는 인도 사람들에게 우리가 전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때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도구가 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주를 향한 사랑으로 무장하고 주님과 함께 하는 길을 걸어가도록 다짐하고, 우리 개인이, 우리의 재능과 모든 것, 우리의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도록 힘쓰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찬양하며 다짐하기를 원합니다.
파송의 인사
-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 상처가운데 치유해 주시는하나님께 감사, 믿음으로 치유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참소하는 사단 마귀의 권세를 이 기도록
- 오래전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 12월을 잘 마무리하고 2012년을 주안에서 잘 준비하도록, 교회의 여러 사역과 일에 주님이 도우시기를
관계가 틀어지고, 교인들간에 상처로 인해 받은 상처는 쉽게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보다 우리 자신을 더 원하시는데도
시편 25:14 - 개인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기도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친밀하다라는 말은 가까이 한다는 말입니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 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우울할 때 마주앉아 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도 웃음과 함께 진실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 었으면 좋겠다.
내 모습 전부를 보여주고 보여준것이 되려 단점으로 되돌아 와 돌아서서 " 후회 " 라는 단어가 떠올리지 않 아도 될 사람..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지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빙그레 미소가 지 어지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하나님은 이와 같이 우리와 친밀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과의 거리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오고 계신데, 피하고 있지는 않은지....마음을 열지 않고 거리만 유지하고 있는지...
아니면 내가 필요할 때만 그 분에게 다가가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과 친밀할 때 오늘 성경은 그의 언약을 보이신다고 했습니다.
언약은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소망 가운데 인도하시는 약속입니다.
우리를 유익하게 하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과 약속해서 손해 본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 곳곳에서 우리에게 많은 약속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3:44에 나온대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 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많은 보화들을 얻기를 원합니다.
보물찾기 무척 재미 있습니다. 이번에 북사협 수련회....유치해 보이지만 무지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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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할 때 하나님이 그 약속을 보여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 시간 인도에서 더욱 깊이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친밀감과 거리가 가까워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이야기 하는 것....친구와 이야기 하듯이 하나님께 고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2. ② 시편 37:4-6 - 가정과 사업을 위한 기도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3절에는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평소에 우리가 잘 쓰는 말은 아닌데 묵상하고 곱씹어보면 아주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성실이라는 뜻은 - 정성스럽고 참됨, 일을 하는데 부지런하고 자기 일처럼 책임감 있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디즈레일리는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경우는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라고 했습니다.
성실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실했습니다. 다윗은 성실로 아버지의 양을 돌보았고 왕이 되어서는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실을 찬양하며 자기를 성실한 자로 만들었습니다(시71:22, 왕상3:6).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이 성실했습니다(수14:7). 성실을 식물로 삼고 성실의 힘으로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든, 가정에서 자녀를 기르든, 학교에서 공부를 하든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성예언(自成豫言,Self fulfilling prophecy)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말을“사람은 말한 대로 된다는 말입니다. 안된다 안된다 말하며 사는 사람은 말한 대로 안됩니다. 그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은 이것입니다.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6:2)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꿈꾸는 일을 이루게 하는 중요한 도구가 바로 성실입니다.
근면과 성실로 재산을 모은 것은 신의 섭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캘빈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위대한 것들을 생산할 수 없다. -제임스 러셀 로웰
그런데 오늘 성경을 보니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라고”이야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성실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의 성실로 우리를 더욱 복되게 이끌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한계를 뛰어 넘어서 일을 이루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사업과 꿈이 한계를 느낀다면 이제 여호와께 맡기고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아야 합니다.
오늘 시편 37편 4,5절에 더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셨습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그 분이 주시는 힘과 지혜가 보강되는 것이 내가 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때때로 우리가 이것을 잊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야지, 내힘으로 해야지. 자기의 마음을 열지 않고 하나님을 제한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이 자랄 수 없습니다. 신앙은 지식이 아니고 체득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읽은 자료와 정보로 내가 수위를 조절하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 자리로 올려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꿈을 가진 사람이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나 할 때도 많은 회의를 하고 기안을 하고 결재를 하고 집행을 하고 처리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일대일로 깊은 회의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의 일들을 구체적으로 아뢰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일에 얼마나 관심이 많으신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법들을 제시해 주시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연결해 주시기도 하고, 풀리지 않는 문제를 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지고 계십니다. 민들레 영토 지승룡 목사님....문화 선교...국내까페 브랜드 1위, 연매출이 거의 400억 이상이 됩니다.
스타벅스가 연구의 대상이였는데, 요즘은 스타벅스에서 민들레 영토를 연구한다고 합니다. 지승룡목사님을 두어번 강사로 모시고 세미나를 들으면서 교제를 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결과를 자세히 들으니 그 엄청난 결과물의 뒤에는 민들레 영토 까페 지하 기도실에서 매일 기도하는 지승룡 목사님의 기도가 열쇠였습니다. 기도 가운데 주신 지혜를 섬세하게 사업에 적용했더니,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여졌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의 일을 우리만의 힘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그 분의 도우심을 얻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이번 한 달의 여러분 사업,가정, 공부 등을 자세하게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③ 시편 26:8 / 27:4 - 교회의 부흥과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기도 / 지역 사회와 선교를 위한 기도
시26:8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시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영화관에 가면 좋은 영화를 경험하고 오고, 음악공연장을 가면 음악연주를 경험하고 오듯이 우리가 가는 곳은 반드시 목적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 목적이 아닌 곳을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절대로 그곳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반면에 사람들은 마음속에 항상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열고 편안히 지내며,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곳을 사모합니다. 그러나 성 어거스틴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하나의 빈 공간이 있는 그 공간은 어느 곳을 가든지,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채워지지 못할 공간이라고...그 공간은 오직 하나님이 오셔서 만나 주시고 함께 해야지만 채워지는 곳이라고...
오늘 시편에서는 “주께서 계신 집은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주의 전에 머무르면 주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바로 주의 영광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되는 것이라면 교회는 구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좋아하시기에 하나님께서교회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군에서는 정말 교회에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방철책부대라 교회가 없습니다. 식당에서 그저 드리는 것도 감사했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오면 하루종일 제설작업을 하느라고 예배드릴 시간도 없습니다. 그래도 저녁에 점호하기전에 30분이라도 모여서 성경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단 두명이 드린 예배였지만 교회가 없는 상황에서는 하나님이 그 자체도 기뻐해 주셨습니다. 간혹 교회를 가려면 2시간을 걸어 나와야 합니다. 반주자도 없습니다.
시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이 말씀을 얼마나 사모했는지 모릅니다. 1년이 지나면서 군종병으로 선발되면서 항상 교회에서 24시간을 지낼 수 있었는데, 그때가 제게는 제일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셔서 이 지역에 델리한인장로교회를 세워 주셨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게 많지만, 그래도 저는 참 기쁩니다. 그리고 은혜를 체험합니다.
매주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봅니다. 처음 창립예배를 드릴때는 아내와만 준비를 했습니다.
키보드를 사러 먼곳까지 더운 날씨에 전철을 타고 인도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시선을 다 받으며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에 한국 식사를 위해 그릇을 사러 가는데 교회 집사님들과 아내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가서 한 일은 그저 접시 사오는 단순한 일이지만, 이제 이렇게 누군가가 같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강대상을 만들때도 기뻤고, 성찬기가 준비될 때도 기뻤습니다. 성도님들이 매주 새롭게 오시는 것을 볼 때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교회를 통해, 주의 전에서 얻는 기쁨이 너무나도 큽니다. 교회로 인해서 얻는 기쁨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이 교회의 공동체로서 이 주의 전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이 자라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교회를 통해서 일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금요일에 총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도운 필리핀 이혜영 선교사를 도와주어서 놀랐다고, 개척한지 얼마 안되는데 금액보다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것을 통해 총회에서 귀하게 생각한다고.....
인도에서 이렇게 경배와 찬양 예배를 드린다는 것도 참 감사하고, 이렇게 찬양팀이 생겼다는 것도 큰 기쁨입니다. 혼자 신앙생활하면 누리지 못할 기쁨입니다. 이제 이 델리한인장로교회를 위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우리가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④ 시편 28:7 - 개인 기도제목으로 드리는 기도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언젠가 말씀드렸습니다. 찬양 사역을 하던 예수전도단 문희곤 목사님의 이야기...
“ 예수전도단에서 오랫동안 청년들과 함께 찬양 사역을 했던 문희곤 목사님은 오랫동안 찬양 사역을 하면서 발견한 중요한 사실을 이야기 해 주었는데, 지금 자신의 영적 상태을 알고 싶다면 요즘 자신의 입에 자주 맴도는 노래가 무엇인지 살펴보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외롭다면 외로움에 관한 내용이 흐를 것이고 절망하고 있다면 비관적이고 슬픈 노래가 입에서 흐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영적 상태도 마찬가지인데, 자신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찬양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곧바로 지금의 영적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시는 분은 없네' 와 같은 찬양을 하고 있다면 위로와 치유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입은 우리 속에 있는 것들을 표현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자기 입의 노래를 바꾸면 자신의 상태도 바뀐다는 사실이입니다. 문희곤 목사님의 말에 의하면 ‘만약 자신의 영적 상태를 바꾸길 원한다면 입술의 찬양을 바꾸면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입술의 노래를 좋아하시기에 우리 입술의 찬양을 들으시고 그대로 역사하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그러기에 이 찬양은 정말 중요한 도구이고, 내가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스스로 점검해보면 자신의 영적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번 더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기도제목을 올려 드리고 그 기도제목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우리 입술에서 그 분을 찬양하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다른 것 안해도 찬양만 해도 좋고, 찬양을 통해 귀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우리에게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나의 기도” 응답을 경험해야 합니다. 아주 세밀하고 섬세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 하나님이 얼마나 오묘하신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 시간에는 한 번 간절한 심정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기록한 다섯가지의 기도제목들....같이 기도하시기 원합니다..
전체 기도 마무리
헌신찬송 : 하나님이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다른 그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더욱 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 기 원하며, 나의 재물과 시간과 재능...원하시는 것을 드리기를 원하는 삶을 주님이 원하십니다. 그 주님께 헌신의 찬양으로 나아갑니다.
헌금 기도
플레쉬영상
축복합니다. - 새로오신 분들, 함께 하는 우리들, 우리 모두가 축복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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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일어나서 마지막 찬양....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말씀 다시 묵상
① 시편 25:14 - 개인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기도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② 시편 37:4-6 - 가정과 사업을 위한 기도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③ 시편 26:8 / 27:4 - 교회의 부흥과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기도 / 지역 사회와 선교를 위한 기도
시26:8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시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④ 시편 28:7 - 개인 기도제목으로 드리는 기도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 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기도한대로 한달 동안 11월 한달동안도 풍성한 은혜 주시기를...
오늘 주일예배를 주께서 기억해 주시기를
첫 찬양예배 가운데 역사해 주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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