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7일 마 7:7-11 가장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한주동안 설교를 준비하면서 “가장 좋은 것이 뭘까?”를 계속 생각했습니다. 보석이나 장식품이 좋기는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 무용지물이 되기에 과연 뭐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선교사역 때 공동체의 기준이 개인 돈을 쓰지 못하게 하는 규정이 있어서 5-6시간의 긴행군에 지쳐 있을 때, 유일하게 허락받은 단돈 100엔으로 자판기에 콜라 한병을 사먹을 때, 그 콜라의 맛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였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상황에 따라 항상 달랐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틀려도 “가장 좋은 것”에 대한 변함없는 그 어느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부모의 사랑이였습니다. 상황은 달라도 부모는 그 자식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 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 등교를 시킬 때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부모들의 얼굴을 보면 이게 진짜 인도일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평화롭습니다. 학교는 다 다르지만 자신의 아이를 최선의 자녀로 키우고 싶은 사람들의 진실된 표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오래전 영화이지만 “공공의 적” 이란 영화에서 배은망덕한 자식이 부모의 재산을 노리고 칼로 부모를 찔러 죽입니다. 아무리 수사를 해도 범인을 잡을 수 없었는데, 죽은 어머니의 몸을 부검하니까 목구멍에 상당히 큰 손톱이 걸려 있어서 이를 수사한 결과 자식이 돈에 눈이 어두워서 칼로 부모를 찔렀는데, 칼을 써 본적이 없어서 서툴러서 그만 손톱이 부러지고 말았고, 칼에 찔려 곧 숨이 넘어가지만 그 어머니는 자식이 걸릴까봐 떨어진 그 자식의 손톱을 삼겨서 증거를 숨겨 주려고 했다는 내용입니다. 끔찍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부모가 되면 있을 수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아들이 술먹고 술집 종원원에게 얻어 맞은 것에 화가나서 수행원을 데리고 그 종업원을 잡아다가 보복 폭행을 본인이 직접해서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빚은 적이 있습니다. 사회적인 지위도 있었을텐데, 자식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서인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개인 재산 510억달러로 현재 인도 최고의 부자인 아르셀로 미탈의 락시미 미탈 회장은
자식들의 결혼에 자신이 가진 부(富)를 유감없이 과시했는데, 그는 딸 바니샤의 결혼식을 파리의 베르사유 궁에서 치렀고, 5일간 이어진 피로연 비용으로 무려 5500만달러를 지출하기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한 외신에서 이 결혼식 기사 제목으로 ‘아빠, 에펠탑도 사줘’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지식인이나 공부를 안한 사람이나,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은 항상 가장 좋은 것으로 자녀들에게 주고 싶다는 것이 공통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 성경에서도 이 마음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9절부터 보면 하나님 아버지를 좋은 것을 주시는 분으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그 비유를 부모의 마음에 빗대어서 우리에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이와 비슷한 예화가 누가복음 11장 13에는 한 가지가 더 보태져서 나옵니다.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성경학자의 말을 빌리면 바닷가의 작고 둥근 석회암 돌들은 작은 빵조각의 모양과 색이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수 있겠냐라고 이 말씀을 하신 것이고, 생선을 달라고 했는데 뱀을 주겠느냐라는 비유의 뜻은 뱀은 유대 음식 규정에 보면 불결한 고기이기에 먹을 수가 없습니다. 풍부한 해산 자원이 있었고 주식인 생선과 먹지 못하는 뱀의 비유를 들면서 한 번 더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의 알과 전갈은 전갈이 쉬고 있을 때는 집게와 꼬리가 집어져 들어가는데 전갈 중에 창백한 색깔의 전갈은 몸을 굽히고 접어들어가면 꼭 계란과 같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과 전갈을 비교했는데, 부모의 마음은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그 자식을 위해 최고의 것을 준비해 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마음이 바로 이렇다라고 이야기를 해 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알려 주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아버지께 그의 뜻대로 무엇이든 구할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가졌음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우리에게 인간의 부모 이상으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아버지의 성품을 알게 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델리한인장로교회가 하나님께 구할 것들.....과연 무엇이 있는가?
처음에는 ‘성도’를 구했습니다. 아무래도 예배당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차야 여러 사역도 하고 하나님의 일도 하고, 마음도 편해 질 것 같아서 ‘성도’를 구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릭가 읽은 이 말씀을 읽고 기도 제목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다시 말하며 ‘성도’ 만이 아니라 ‘좋은 성도’라는 제목을 붙이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를 더 깨달은 것이 있는데 좋은 성도를 하나님이 보내 주실려면 목회자인 제가 좋은 목회자가 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혼전에 이성교제 특강 때 강사목사님이 전해 주신 중요한 연애의 법칙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적인 배우자를 찾으려고 하지, 자신이 이상적인 배우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교회가 좋은 성도들로 차고 넘치려면 그 교회를 섬기는 일꾼이 먼저 좋은 사역자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님이 65세의 나이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총신대 박용규 교수는 2009년 김준곤 목사, 지난해 옥한흠 목사의 소천에 이어 한국교회는 또 한명의 복음주의 거목을 잃었다고 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은 7번이나 암수술을 받는 등 병약한 가운데서도 수많은 사역을 감당하며 근대 복음주의운동을 선도했던 대표적 복음주의 지도자였습니다.
연예인교회, 두란노서원, 온누리교회, CGNTV, 대학과 신학교, 제자훈련과 성령운동의 접목, 일본선교와 러브 소나타, 강해설교 등을 통해 하용조 목사님은 복음주의 문화운동을 한국교회에 저변확대 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복음주의 이상을 잘 다듬어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일에 있어서 그를 능가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기독교 문화를 기독교와 잘 접목을 시켰고, 영미의 기독교 문화 동향을 한국에 소개하고 교회 사역에 과감하게 접목시킨 인물도 그분이였습니다.
영상과 선교를 접목시킨 위성방송 CGNTV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는 수많은 선교사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최근 일본 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러브 소타나 역시 그가 남긴 기독교문화운동의 결실이였습니다.
1985년 설립된 온누리교회는 짧은 기간 동안 규모에 있어서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온누리교회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하목사님은 제자훈련을 도입했지만 그것만을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운동에 대해서도 하용조 목사만큼 열린 사람도 드물었습니다. 시카고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구도자예배를 도입해 국내에 열린 예배를 처음 도입한 사람도 하목사님이였습니다.
그는 CCM이라는 현대기독교음악을 교회 예배에 도입하고 이를 한국교회 안에 저변확대 시켰습니다. 현대 대중들의 심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 시대 문화의 코드를 가지고 대중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는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들에게 교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 결과 온누리교회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하며 한국근대 기독교 역사에 또 하나의 성장신화를 이룩했다.
출판문화를 통해 복음주의운동을 저변확대 시켰습니다. 하목사님이 간행한 정기 간행물 <생명의 삶>, <빛과 소금>, 그리고 <목회와 신학>, <그 말씀>은 한국 복음주의 기독교출판문화의 새장을 열며 복음주의운동의 창구역할을 했습니다.
1980년대 어느 출판사도 감히 엄두를 낼 수 없었던 그 시절에 두란노서원은 QT 책자 <생명의삶>을 출간해 경건훈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고, <빛과 소금>을 출간해 한국교회 평신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목회와 신학>을 통해서는 목회 현장과 신학을 연결해 신학과 동떨어진 목회현장, 목회현장과 무관한 신학이 존재하지 않도록, 그리고 <그 말씀>이라는 책자를 통해서는 일선 목회자들에게 복음주의 설교가 무엇인가를 일깨워주어,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과 목회자들이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리고 하용조 목사님이 한국교회사에 남긴 또 하나의 족적은 강해설교였습니다. 그는 제목설교에 익숙했던 한국교회에 현대 복음주의 설교가로 널리 알려진 데니스 레인 목사를 초청해 강해 설교세미나를 열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본문에 기초한 강해설교를 소개하고 널리 보급시키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러면서 강단에서 본문에 충실한 강해설교를 선포했습니다. 변하는 세상(changing world)에 변하지 않는 말씀(unchanging Word)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기독교의 사명이라면 하용조목사님은 이 일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용조 목사님이 남긴 한국교회사적 족적은 기독교학교운동이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까지 지난 20년간 혼신을 다해 기독교학교를 세우는 일에도 앞장섰습니다. 횃불 트리니티 신학교 총장, 신동아학원 이사장을 맡으며 전주대학교, 한동대학교, 횃불트리니티 신학교 운영에 직 간접으로 참여하며 한국교회에 기독교학교운동을 저변확대 시켰습니다. 특별히 신흥 명문대학으로 부상한 한동대학교 발전에 하용조 목사님은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하목사님과 온누리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한동대학교의 오늘의 영광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상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학교 선배님으로 그리고 같은 동아리 선배님으로, 같은 선교단체를 경험하고, 같은 교단의 목사님으로 항상 목회의 롤 모델로 생각했던 하목사님은 정말 좋은 목회자였고, 그 좋은 목회자 아래에 수 많은 좋은 성도들이 일하는 것을 직,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부터 계속 지켜본 하용조 목사님은 항상 변함없고, 한결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최고의 일꾼으로 평생을 쓰임 받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성도를 구하기 전에 좋은 목회자가 되는 것..이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7:12절에는 그래서인지 이 말씀이 연결되는 내용으로 이 단락이 끝을 맺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좋은 성도가 오기를 기다리려면, 먼저 목회자로서 좋은 목회자가 되어 성도들을 섬길 때 좋은 성도가 만들어진다는 귀중한 법칙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럼 좋은 성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교회에 훈련도 많이 받고, 지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얼굴도 멋있게 생긴 분이나, 좋은 달란트로 특별한 재능으로 섬길 수 있는 분이 좋은 성도 일 수도 있지만, 아마 이런 조건으로 주님이 제자들 부르셨다면 갈릴리 어부들은 전원 탈락입니다. 주님은 지금의 환경을 보지ㅣ 않으시고, 그 제자들의 미래의 가능성을 보시고 그 제자들 한사람 한사람을 위대한 일꾼으로 세웠듯이 오늘 델리한인장로교회도 지금의 모습보다는 미래의 견실한 일꾼을 세우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오랜 연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열매를 맺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중요한 일꾼들을 잘 세우는 일이 교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는 많고, 성도도 많은 것 같은데 인재들이 없습니다. 연일 기사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교회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냥 교회안에서 교제나 하고, 관계나 맺고 친목단체로 변화되고, 나의 목적을 위해, 나를 위한 자랑의 수단으로 교회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본질을 잃고 있습니다.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야 하고, 목사다운 목사가 되고, 성도다운 성도가 교회가 될 때 그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미켈란제로의 다비드 상을 보고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이 바위덩어리에서 이렇게 멋진 사람 모습이 나옵니까? 미켈란제로가 대답을 했습니다. 볼품없는 바위지만 여기에서 사람같지 않은 모습들 하나씩 다 떼어놓으면 사람 모양이 나옵니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말씀입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교회에서 건강하지 않은 모습을 다 떼어내 버려야합니다.
좋은 목사, 좋은 성도가 되려면 좋지 않은 목사, 성도의 모습을 다 떼어내 버려야 합니다.
있으나마나 한 교회, 있으나마나한 목사, 있으나 마나한 성도가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 후회되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두 주전에 한 집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저랑 2005년에 캄보디아에 비전트립을 다녀오신 집사님이셨습니다. 남편이 협심증이 있어서 몸이 불편했지만, 조심조심 한걸음 한걸음 선교지를 경험하셨습니다. 캄보디아 아이들의 가난과 그리스도에 대한 무지를 발견하는 순간 뭔가 한 대 얻어 맞는 것과 같은 충격을 받고 비전트립을 다녀 온 뒤에 삶의 자세가 바뀌었습니다. 집사님은 본인 입으로 “고물상”이라고 했지만, 워낙 규모가 큰 지라 큰 아파트, 고급승용차를 모시고 다니셨는데, 비전트립을 다녀 온 뒤에는 바울 사도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인생을 발견하고, 이전에 살았던 목표와 다르게 자신이 하나님의 선교를 하시겠다고 다짐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6-7년 동안 꿈만 가지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분의 한걸음 한걸음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조금만 더 살았으면,,, 아니면 뭔가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갑자가 돌아가셨다는 말에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발견되기는 했지만, 그가 가진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저만 만나면 항상 꿈과 같이 이야기 하시던 캄보디아 선교는 시작도 못하고 그냥 꿈으로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다른 계획이 있으시겠지만, 조금은 아쉽습니다.
조금 더 진척이 되었으면 바람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꿈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구한 것을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고 싶어하십니다.
그리고 구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너희가 대접받기 원하면 대접하라는 말씀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델리한인장로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가 하나님 앞에 좋은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인도에서의 이 귀중한 시간이 지나가버리기 전에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하나님의 제자 되기를 소원합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이 비전으로 함께 델리한인장로교회가 주님께 드려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사야 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인도에서 더욱 깊은 주님과의 교제와 만남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도에서 꿈꾸시는 일들이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풍성히 채워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께 좋은 것을 구하되, 좋은 것을 받을 준비된 하나님 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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