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 안전지대

      날짜 : 2014. 01. 22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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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731일 제목 : 가장 안전한 곳 시편 27:4-5

         

        지난주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참혹한 총기 난사 사고가 있었습니다. 난사라기보다는 인터넷의 표현을 빌리자면 죽음을 피해 도망가는 사람을 향해 정조준을 한 인간사냥이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지난 22, 노르웨이에서 폭탄테러와 총기난사로 76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수감될 것이라 전망되는 노르웨이의 교도소가 새삼 요즘 화제입니다.

        커다란 창으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12(4)1인실. 천장이 높은 이 방엔 별도의 욕실과 평면 스크린 텔레비전, 소형 냉장고 등 온갖 편의시설이 골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10~12개의 방이 공동 거실과 주방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들어선 모습은 흡사 대학교의 고급 기숙사를 방불케 하지만 이곳은 엄연히 범죄자들이 수감돼 있는 교도소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그는 노트북을 필요로 하고, 매일 특식을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세상을 위험지대로 만들어 놓은 사람이 어찌보면 그 희생당한 가족의 복수나 보복을 피해 정부에서 보호해 주는 가장 안전하고 좋은 곳에서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재앙뿐 아니라 천재지변으로 인해 오는 재앙도 심각합니다. 사실 노르웨이 총격사건으로 인해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한국의 폭우로 6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한 이야기가 함께 거론이 되어서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특별히 이번 폭우로 "강남 안전지대 신화가 깨졌다."라는 기사가 연일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번일로 특별히 신세계 구학서 회장의 부인이 폭우로 죽음을 당했습니다. 항상 재해특보가 날 때마다, 안전지대라고 생각했던 강남이 이번에는 직격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 재해는 몆개월전 일본에서도 크게 일어났었습니다.

        지난 324일 후쿠시마 원전 주위에 일어난 쓰나미로 인해서 항상 안전을 대비하기로 유명한 일본이었지만 휩쓸리는 바닷물의 거센 흐름이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것을 볼 때 인간이 가진 한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쿠시마 주변의 방파제는 높이가 7m로 이렇게 설정한 것은 그 동안의 전례라 모든 상황을 분석하여 어느 정도 안전하다는 분석으로 일본인답게 철저하게 계산해서 방파제를 건설했지만, 이번 쓰나미의 높이는 14m짜리 쓰나미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겪으면서 중국의 리아오닝위성 TV에서 세상에서 자연재해, 지진이나 쓰나미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조사했는데, 그 대답은 남극이였습니다. 남극은 얼음두께가 1880m로 지각변동이 거의 없고, 현재까지도 지진 발생이 zero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도 모를 이야기입니다. 주요보고서에서는 이 남극의 얼음이 계속 녹고 있고, 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의 얼음이 녹음으로 인류 전체가 상상도 못할 재앙을 겪을 것이라고 보고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들의 이 안전지대에 대한 열망에 대해서 추측이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분명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 곳곳은 많은 재앙이 일어날 수 있음을 분명하게 이야기 해 주는 구절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의 물난리는 그 어떤 뉴스와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신약 마태복음 24:7에도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1:13에도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라고 했습니다.

        성경 곳곳에는 재앙에 대한 언급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반면 그 재앙의 이야기들 속에 찾을 수 있는 것이 이 재앙이 넘칠지라도 하나님이 그 재앙 가운데 믿는 우리를 보호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말씀을 우리는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 앞절인 시27: 3에는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군대, 전쟁은 바로 내 앞에서 나의 생명을 노리는 최최고의 위협입니다. 그 위협이 내 눈 앞에서 일어날지라도 우리는 두럽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나를 지켜 주심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914-7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하나님이 우리를 건지시고 살리신다는 분명한 약속을 믿는 우리들도 이미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구체적인 표현이 시편 40:2에 나와 있는데,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이 말씀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사람이 웅덩이에 빠지면 빨려 들어갑니다.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더욱 깊이 빨려들어가서 죽습니다. 그런데 그 웅덩이를 나오는 방법은 누군가가 끌어 올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살길은 빨려들어가는 그 웅덩이 안에 반석이 있고, 그것을 밟으면 더 이상 안빨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 웅덩이는 그냥 웅덩이도 아니고 기가 막힐 웅덩이라고 했습니다. 각자가 처한 기가 막힐 정도의 일이 있어 반드시 죽게 되는 위기이지만, 주님께서 손을 내밀어 붙들어 주시면 분명히 살아난다는 사실입니다. 웅덩이에서 가장 필요한 조치인 위에서 끌어 내주시고, 밑에서는 반석으로 받쳐 주시는 것과 같이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그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해 주시는 주님께 붙잡히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더욱이 이 인도의 열악한 상황과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의 요소들 가운데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안전한 장소에 대한 착각을 합니다.

        이 안전한 장소를 화려하고 좋은 곳으로만 생각합니다. 좋은 자재, 최고급 시설을 갖추면 이곳이 최고인줄로 착각을 합니다.

        여러분 7성 호텔에 대해서 들어 보셨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서울의 워커힐 호텔, 롯데호텔은 5성 호텔입니다. 7성이니까 이 호텔들보다 좋은 호텔이겠구나라는 생각은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 최초의 7성 호텔은 이탈리아에 있는 Town House Galleria라는 호텔입니다. 건축가 주세페 멩고니의 설계로 1865~77년 동안 완성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통일을 전후한 185678년 세워진 갈레리아는 90도 각도로 십자가처럼 교차하는 대략 200m(두오모광장에서 스칼라 광장까지)쯤 되는 긴 통로와 100m쯤 되는 짧은 통로로 이루어졌는데, 갈레리아는 당시 철골과 유리를 사용한 설계 및 시공기술이 뛰어날 뿐 아니라 건축과 도시 맥락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고급스러운 상가와 카페들이 있어서 마치 호텔이 아닌 백화점을 보는듯 합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객실이 28개밖에 없다는 겁니다

        숙련된 개인집사, 운전사, 가정부들이 있고 보안시설이 완벽하다고 하는데, 인증 기관인 SGS로부터 7성호텔을 공인받은 이유중에 하나가, 7성 호텔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실현시킬 준비가 되기 때문에 이것이 기존 시설 좋은 5성 호텔과 다르다고 합니다.

        하루 숙박료는 보통 260만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두바이에 있는 또 하나의 7성급 호텔이 버즈 알아랍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 호텔은 호텔을 들어가서 구경하는데도 25,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요금이 많이 내려갔지만 한때는 하루 숙박비가 450만원이고, 모든 객실은 전부 2020개의 모든 룸이 최고급 스위트 룸이고, 비치되어서 쓰고 가져갈 수 있는 명품 화장품의 가격만 3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25층 로얄 스위트룸 안에는 룸안에 전용극장, 회전침대 등도 있어서 사람들은 로또 복권 당첨되면 한 번 가보는 곳이라고 불린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최고급 시설은 정말 안전해 보이고, 견고해 보이고, 사람들이 엄청난 돈을 주고 가야 하는 곳이지만, 의외로 성경이 이야기하는 안전지대는 방금전에 이야기 한 곳과는 다른 용어들을 사용합니다.

        시편 27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성경에서 보여 제시된 장소는 초막, 장막 은밀한 곳....이라는 단어가 사용됩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별 볼일 없는 장소입니다.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장소들입니다. 그런데 시편기자는 이곳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곳은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는 공간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위험과 환난이 닥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셔서 지켜 주시는 공간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곳이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장소가 우리를 환난에서 보호해 줄 수 있는 장소처럼 사용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 사람들은 안전한 장소, 화려한 곳, 돈이 많이 투자된 보호시설을을 이야기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그 장소와 시설보다는 그곳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더욱 크신 능력의 원천이라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시편기자가 시편 274절에서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집과 시설에 연연하기 보다는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하나님을 깊이 체험한 장소들이 있습니다. 교회라든지, 기도원이라든지, 수련회 장소라든지....저는 군대에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군입대전에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많이 받고, 군선교의 꿈을 가지고 군인교회에서 많은 사역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막상 배치된 곳은 최전방 철책부대라, 교회도 없고, 목사님도 안계시고, 정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주일날 예배도 식당에서 4명이 모여서 때로는 근무 나가면 2명이 드리고, 그것도 눈이 오면 하루 종일 제설 작업해야 돼서, 주일 저녁에야 간신히 예배를 드리던 곳이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이곳이였지만, 경계 근무를 하러 나가서 북한을 바라보면서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긴 근무시간 동안 저의 미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 철책선을 걸어내려 올 때는 홀로 마음속으로 마음껏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QT를 군에 있는 동안 한 번도 안 빼 먹었는데, 이등병 철책 근무때 QT는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했습니다. 성경읽기는 취침시간에 침낭을 뒤집어 쓰고 후레쉬를 켜 놓고 몰래 읽었고, 때로는 다 잠든 내무반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고 싶어서, 침낭안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다가 잠든 적도 있었습니다.

        남들은 군대가 신앙생활하기 힘든 지역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제가 근무한 철책은 항상 지뢰밭, 북한 병사와의 대치로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지역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곳에서 제 인생의 가장 황금 신앙기를 겪었습니다. 왠만한 일을 다 버티는 것도 그 때 홀로 있었던 그 시간에 하나님을 향해 더욱 간절히 나아갔던 그 시간에 주님과의 긴밀한 만남을 가진 것이 일생에 가장 큰 버팀목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시편기자가 고백을 합니다. 시편 274절을 보면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 공간이 내 일생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그것을 노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와 상황일수록 더욱 이 공간과 시간을 구해야 합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곳이 아니고, 정말 초막같고, 장막같은 곳일지라고,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인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우리 인생에 제일 위험한 지역일 수 있습니다.

        신문기사에 매일 나오는 살인이야기, 이번주에는 누가 불에 타는 장면이 그대로 신문에 실렸습니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의료사고, 그리고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당하는 인도인들과의 관계속에서 오는 어려움들....그리고 종교적 분쟁으로 인한 테러나, 특히 기독교인들에 대한 적대심 등을 볼 때 정말 위험지대입니다.

        하지만 이 위험지대에서도 우리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면 그곳이 내 인생의 가장 안전 지대가 됩니다. 안전하다고 했던 강남도 무너졌습니다. 많은 돈으로 방어벽을 친 사람들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장소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 말은 예수를 믿으면 모든 재앙에서 비켜나간다는 이야기와는 또 다릅니다. 예수를 믿어도 재난을 당할 수는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으면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04년 동안교회에서 사역할 때 같이 일하던 부목사님의 사모님이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냥 감기에 몸살이 심해서 몆일 입원하면 낫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실제로 병원에서 퇴원날짜도 받았고, 웃으면서 심방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페혈증이 생기고 응급상태가 되더니, 끝내 눈을 뜨짐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40대 중반의 부목사님,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유치원생인 딸 , 그리고 연로하신 어머님, 그리고 장애가 있는 누나와 함께 살던 이 가정은 히루아침에 평안하던 안전지대가 페허가 되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그 사모님의 입관예배를 인도하면서 저도 너무나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짐을 정리하다가 그때 장례를 마치고 감사의 글로 받은 편지를 최근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읽지 못했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이렇게 썼습니다.

        천국에 계신 엄마께..

        엄마 이 세상에서 수고하셨어요. 천국에서 많이 쉬세요..

        많이 보고 싶어도 참을께요...제가 살아 있는 동안 저를 잘 봐주세요

        엄마는 숨이 끊길 때까지 하나님을 찬양하셨지요?

        전 그런 엄마가 좋아요..저도 엄마처럼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께요

        엄마 천국에서 만나요...“

        초등학교 6학년이 자기 엄마에게 숨이 끊긴다라는 표현은 너무 가혹합니다.

        하지만 그 아이 인생에 가장 무거운 짐이 될 그 시간에 엄마의 마지막 찬양은 아이의

        일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 준 시간이였습니다.

        가장 비참한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주님으로 인해...

        찬송가 438내영혼이 은총입어찬양 3절에 보면 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어디나 하늘나라..” 라고 했습니다.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하늘나라라고 했습니다.

        인도라는 이 먼곳... 열악하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주님을 향해 더욱 아름다운 주님과의 동행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안전지대만이 아니라, 신앙지대의 역사도 이어나가시기를 기대합니다.

        델리한인장로교회의 존재이유는 이 지역에 사는 한인들이 인도에서 더욱 주님과 깊은 교제로 이 위험지대를 안전지대로, 그리고 신앙지대로 만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대합니다.

         

        기도 - 위험한 세상, 하나님이 안전으로 지켜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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