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9일 다니엘 6:24-28, 우리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많이들 잊혀 지셨겠지만 추석 특집 외화로 자주 상영된 외화중에 ‘터미네이터’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미래 세계에서 중요하게 일할 일꾼을 제거하기 위해, 미래에서 볼 때 과거로 와서 그 중요하게 될 사람을 미리 제거해 버린다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간혹 그 영화의 주인공이 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별 볼일 없는 것 같지만, 나중에 주님 안에서 큰 인물이 되어서,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까봐 사단, 마귀는 그러한 가능성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져서, 그들의 삶을 불투명하게 만듭니다. 믿음생활 잘 하고 은혜를 받고 있는데, 사단 마귀가 확 뒤집어 놓으려고 방해를 합니다.
그런데 사단, 마귀가 얼마나 교활한지, 우리가 때로는 그것을 잘 분별하지 못합니다. 이게 긴가, 저게 맞나? 싶을 정도로 햇갈립니다.
(예) 제가 20살 때 군 입대를 놓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가 CCC 라는 선교단체에서 제일 은혜 많이 받고 훈련 많이 받을 때 였습니다. 군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거의 왕래를 안 하던 고모님의 가족이 저희를 찾아 왔습니다.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시민권자이고, 지금 고모의 아들이 미국 CIA에서 근무를 하는데, “당시 대학교 1학년인 저에게 원하면 미국에 데려가겠다고, 미국에서 영주권을 얻고, 군 복무는 주한미군으로 오면, 대우도 좋고, 그러면 나중에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에 좋고, 그러면 북한선교를 직접 미국인으로 북한에 가서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정말 대학교 1학년인 저에게는 솔깃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력이 나빠서 방위를 갈 처지였지만, 군에 입대하고, 최전방 철책부대에서 근무하면서 군종병으로 섬기고, 군인교회를 세우고, 군인들 제자 양육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주님과 깊은 만남을 가졌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미국 가지 않은 것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서는 간혹, 아주 달콤하고, 근사하고, 매력적인 제안들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 제안을 받으면 너무나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제안을 받을 때 우리가 간혹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제안들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할 것이냐?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제안은 좋은데, 그 제안을 수용하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고, 주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된다면, 아니 하나님의 사역에 지장이 생긴다면, 우리는 다시 한 번 그 제안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 다니엘서에는 사단, 마귀가 다니엘을 시험합니다.
그런데 아주 교묘합니다. 두리뭉실하지 않고, 정말 넘어지지 않을 수 없게 아주 정확하게 다니엘을 분석하고, 다니엘이 쓰러지도록 공격을 합니다. 다니엘이 꼼짝 못하도록 다니엘의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라는 단어를 사용하도록 다니엘을 흔들어 놓습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은 바벨론 제국의 포로로 끌려와서, 어려서부터 바벨론에서 자라왔습니다. 낮선 환경과 신앙을 지킬 수 없는 여러 환경들이 많았지만, 다니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따를 수 없는 지혜를 가지고, 바벨론 제국뿐만 아니라 당시 세계 최강이던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린 바사제국의 수석 총리까지 되어집니다. 정말 잘 나갔습니다.
다니엘 6: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라고 했습니다. 포로 출신이 이렇게 최고 관직에 오르니 그 주변 사람들이 가만히 둘 리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니엘에게 뭔가를 뒤집어 씌워서 그를 끌어 내릴까를 늘 고심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에게서는 그 어떤 결점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다니엘 6: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단, 마귀의 특징은 집요합니다. 우리가 넘어지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사단, 마귀도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방법을 찾습니다.
결국 그들은 다니엘을 넘어뜨릴 방법을 찾았습니다.
다니엘 6:5을 보면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다니엘을 넘어뜨릴 방도를 결국 찾아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철저한 다니엘을 넘어뜨리는 방법은 이 신앙에서 다니엘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다니엘의 신앙적인 성향을 알고, 그것을 빌미로 다니엘을 흔들려고 합니다.
다니엘 6:6,7을 보면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라고 왕을 설득합니다. 수석 총리였던 다니엘의 윗 선은 왕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당시 왕인 다리오 왕은 성경학자들에 의하면 나이가 들었고, 한참 치고 올라오는 고레스라는 다음 왕이 될 세력에 대한 견제를 하기 위해 뭔가 자기가 탁월하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알려야 하는 심리적 부담을 가진 시기였습니다. 이것을 잘 이용해서 그것을 틈타서 원수 마귀들은 공격을 합니다.
사단, 마귀의 세력들은 얼마나 교묘하고, 머리가 좋은지 모릅니다.
사단, 마귀는 그냥 부적이나 주문으로 물리칠 만만한 존재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드리기도 하고, 우리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의 빈틈을 아주 정확히 노립니다.
그리고 세상의 권세와 지위를 마음껏 이용합니다.
다니엘 6:8,9을 보면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여러 가지 법들이 자주 바뀌고, 세워지니까, 아예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왕이라도 한 번 법을 세우면 번복할 수 없는 절대효력을 발휘하는 법령으로 무장시켜 놓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고치지 않는 규례”라고 표현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사단, 마귀는 우리를 가두고 꼼짝 못하도록 이중삼중으로 덪을 쳐 놓습니다.
(적용) 우리도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얼마나 꽁꽁 싸여 있습니까? 학생들은 공부해야 된다고, 입시라고 하는 우리에 가두고, 직장과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돈 버는 일로 꽁꽁 가두어 놓치 않습니까? 하나님을 택하고, 신앙을 따르려고 하면, 여러 가지 수 많은 핑계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우리의 환경들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봅니다. 사단, 마귀들이 이중삼중으로 꽁꽁 묶고, 덪을 놓고, 우리의 인생을 미로처럼 복잡하게 해 놓아서 바로 눈앞에 주님의 큰 은혜가 있고, 주님의 부르심이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창세기 3:4-6을 보면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라고 합니다. 사단 마귀가 우리를 흔들어 놓을 때에는 별로 매력 없는 것, 그저 그런 것으로 우리를 흔들어 놓치 않습니다. 창세기에 나온대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다” 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만나는 이러한 사단, 마귀의 유혹을 잘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다니엘서를 읽으면서 “픽”하고 웃을 정도로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사단, 마귀가 그렇게 철저하게, 이중삼중, 꽁꽁 묶고, 덪을 쳐 놓았는데, 그래서 다니엘을 결국 감옥에 갇히게 하고, 사자 굴에 넣어서 죽게까지 만들어서, 박수를 치고 잔치를 벌리기 바로 직전에 “사자가 다니엘을 안 먹습니다.”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정말 모든 것이 완벽하도록 만들었는데, 그래서 왕도 법을 못 고치게 만들었는데,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자가 다니엘을 안 먹습니다.
그럼 사자가 뭐 물갈이를 해서 복통이 나서 실수로 다니엘을 안 잡아 먹었을까요?
다니엘서를 보면, 왕이 다니엘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는 것을 보고, 이것이 모함인줄로 알고, 그 주변에서 이간질을 했던 참소자들을 다 잡아다가 사자굴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 6:24을 보면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라고 했습니다. 사자들이 다니엘만 안 먹었습니다.
사실 섬뜩한 장면이지만, 웃기지 않습니까? 사단, 마귀, 원수들이 그렇게 집요하게, 노력을 했는데, 하나님이 사자를 이용하실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인간의 계획이 아무리 훌륭하고, 철저하고, 빈틈이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움직이시면 그 어느 것으로도 이길 수 없습니다.
(예) 욥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욥의 모든 것을 빼앗아가고, 욥이 모든 것을 잃었는데, 오히려 욥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났습니다. 사단, 마귀가 아무리 집요하게 공격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예) 사단, 마귀는 예수님을 향해서도, 예수님을 죽여 버리려고 얼마나 집요하게 방해를 했습니까? 그리고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렸습니다. 이겼다고 박수치려는 그 순간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사단, 마귀가 아무리 방해하고, 흔들어 놓으려고 해도,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승리하십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게 되는 중요한 교훈은 사단, 마귀의 방해가 아무리 교묘하고, 우리를 꼼짝달싹 못하게 만드지만, 하나님은 자신을 택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특별한 방법으로 이기게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은 계속 당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주님을 절대포기 하지 않고, 주님을 온전히 붙잡고, 주를 바라고 기다리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방법으로 역사하셔서 우리에게 참된 승리를 얻게 해 주십니다.
이 승리는 우리가 노력해서 얻은 승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오늘 이 다니엘의 사자굴 사건으로 제일 은혜를 받은 사람이 있는데, 성경은 목숨을 구한 다니엘보다, 다리오 왕에 대한 관점을 더 많이 실어 놓았습니다.
이 다리오 왕은 120명의 지방 관리를 둔 엄청난 제국의 왕이였습니다.
막강한 권력을 통치할 수 있었던 그였지만, 그가 이 다니엘의 사자굴 사건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게 됩니다.
다니엘을 없애려고 이번 일을 한 줄도 모르고, 잠시잠깐 분별력을 잃은 왕이 처한 행동으로 다니엘에 사자굴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왕의 명령을 어긴 다니엘에게 왕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단 6: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그런데 이거는 비아냥거리는 외침이 아니라 정말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한 내용이였습니다. 자기가 법을 세우고, 자기 자신도 바꿀 수 없게 만든 법으로 왕 자신도 다니엘을 도울 수가 없었습니다.
다니엘 6:18을 보면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왕이 밤새 잠을 자지 못하고, 금식하고, 오락도 금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그 모습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다니엘 6:19을 보면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왕 체면도 가리지 않고, 다니엘을 살피러 갑니다. 그리고 6:20을 보면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다리오 왕의 내면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은 다니엘이 죽지 않고 하나님이 그를 살려 주셨음을 눈으로 직접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을 시인하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왕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온 백성에게 공포합니다.
다니엘 6:25-27 “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라고 이야기를 하며 믿음의 고백을 온 120개의 도시에 공식 문서로 선포합니다.
한 개인의 간증이 아니라 국가전체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분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는 역사를 선포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한 정도의 승리가 아니라, 생각해보지도 못한, 생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승리를 경험하게 해 주십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상황을 경험하였지만,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그를 사단, 마귀의 세력에서 지켜 주실 것을 확신했기에 그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적용)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 이제 말씀을 정리하면서 같이 기억해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사단 마귀는 아주 교묘하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들이 때로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스럽기도 합니다. 때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절대로 만만하게 봐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결코 실망시키거나 낙심시키지 않습니다. 그 어렵고 힘든 시험이라도, 끝까지 주님을 놓치 않고 붙잡으면, 이전보다 더 큰 영광을 얻고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다니엘 6:28은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라고 합니다. 포로였든, 바벨론 제국이든, 바사제국이든, 왕이 변하든, 그 어떤 상황이 와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형통하게 살았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이런 축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결론)
사단, 마귀가 우리를 어떠한 시험으로 흔들고, 우리를 어렵게 한다고 해도,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해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집요하게 괴롭히고, 우리를 하나님의 손길에서 떼어 놓으려고 해도, 우리의 사역에 계속 걸림돌이 되고, 방해가 되게 하는 일이 있더라도,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이 있음을 잊지 말고, 그 주님을 놓치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다니엘과 같이, 상황이 어떠하든지, 포로였음에도 불구하고, 형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이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인생 가운데 우리를 승리하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이어지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축복된 삶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사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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