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언어
▶ 인도에는 약 1652의 모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현재 29개 언어가 백만이 넘는 사용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언어를 인종에 근거한 군으로 나누어 보면(공식어 )
- 인도 아리얀 언어군(인구의 70%): 힌디, 벵갈리, 구자라티, 마라티, 오리야, 아쌈어, 캐시미리, 콘간어, 산스크리트어, 네팔어, 도그리어, 씬디어, 펀잡어, 싼탈리어, 마이틸리어, 우루두어
- 드라비다 언어군(22)%: 타밀어, 말라얄람, 까나다, 텔루구어
- 오스트로 아시아 언어군
- 티베트 차이나 언어군으로 나눈다: 보도어, 마니뿌리어
이 중 오스트로 아시아군과 티베트 차이나군은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적고(5%) 특히 오스트로 아시아군에서 문자가 없다는 이유로 상당기간 배제되어 이들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문화적인 고립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 인도지도자들은 인도에는 많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1국가 언어가
적용가능 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공식어 22개)
그렇지만 인도가 하나의 지배적 연결언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지배적 연결어는 북부의 힌두벨트에 거주하면서 대부분 두번 태어난 상층카스트 힌두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여기는 힌디어 입니다(제1공용어, 제2공용어는 영어이다)
인도의 언어 정책 방향은 ...
▶ 인도는 따라서 초기 주의 편재를 언어의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각 주는 그 주의 대표적 언어를 공식어로 채택하고 각종
행정, 교육으로 사용
그리고 중앙과의 교류는 주로 힌디 및 영어로 사용하도록 규정
그러면서 힌디어를 공용어, 궁극적으로 국가어로 확대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 인도는 언어를 포함해서 문화적주류를 세우고 주위에 있는 수많은 문화집단성을 소외시키고
밀어냄으로서는 국가통합을 이룰수 없고 결국에 가서는 복합문화중심을 가져야 합니다.
▶ 즉 인도는 경제적정의와 정치적인 민주화에서 세속주의 원칙
모든 문화적인 개체성을 내부자로 취급하는
정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인도의 영어 위상은...
▶ 영어는 초기 영국의 인도식민통치하에서 중간관리자를 배출하기 위해
영어로 교육. 또한 영국이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직업우대.
1971년 통계에서 3.9% 사용인구에서 현재 10% 이상입니다
▶ 독립이후 인도헌법에 한시적으로(15년) 각 주와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제2의 공용어로 사용할 것을 규정하였습니다.
▶ 하지만 현재까지 힌디 대신에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주로 영어로 하고,
영어의 사용이 줄어들고 있질 않습니다.
▶ 인도에서 공교육은 주로 지역어로 하나 대부분의 사교육은 영어로
되어지고
영어를 해야지 대학진학 및 직업선택에 유리해서 영어 사용이 오히려 늘어가고 있습니다.
▶ 현재 인도는 정치, 행정, 대학, 언론, 비즈니스, 법률, 의학 등 사회전반에 영어가 사용되고
영어를 해야 좋은 직업을
갖고 신분이 상승한다는 의식이 보편화되고
인도의 신흥공업국으로서 세계와의 경제교류를 염두에 둘 때
영어의 사용은 더욱 진행되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