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라고 하는것이 누구나 한번 맞이해야 하는 과정이지만 크게 인식하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하기 쉽습니다. 사람이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음을 잘 맞이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일본의 나가이 박사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면 죽음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한다" 고 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을 사랑했던 믿음의 교우를 떠나보내면서 몇가지 알게된 내용이 있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이 내용은 아주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정보입니다.
교통사고나, 질병으로 뜻하지 않게 인도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례 절차나 시신을 한국으로 운구하는 절차를 아세요? 우선 그분이 기독교인이라면 교회 목사님이나, 선교사님께 문의해 도움을 청할수 있겠죠. 아니,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목사님께 도움을 청하면 기꺼이 도움을 주실 겁니다.
가족들, 회사 관계자들, 한인회 관계자들에게 알리는것 외에 그다음에 할일들입니다. 인도에서 화장을 하기로 했다면 이것은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한국으로 운구를 할 경우입니다. 델리의 경우는 대사관의 도움을 받을수 있겠지만 첸나이는 관계자들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1)병원에서 사망 진단서를 발급 받는다 2)장의사를 선정해 시신 보관과 처리 절차를 의논한다 3)대사관에 통보해 대사관 레터를 받는다. (팩스가능) 이 레터에는 돌아가신 분의 여권내용, 한국인이 틀림 없다는 내용, 사고 경위등이 들어가야 합니다. 대사관 레터를 받을때 여권사본, 사망 진단서 등을 팩스로 보내는것이 좋겠죠 4)장의사는 사망 진단서와, 한국 대사관 레터를 가지고 항공사 선정, 경찰서장 확인서, 방부처리 확인서, 밀봉 확인서,..... 여러가지 문서를 준비하게 됩니다. 5)모든 서류작업이 완료되면 시신을 한국으로 운반하게 된다 6)사망진단서에 영사확인을 받아야 하고 원본을 가지고 한국에서 사망신고및 보험관련 일을 처리해야 함. (대사관에 문의)
대략적인 내용만 언급을 했는데 혹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이 계시면 주위에 도움을 줄만한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시고 대사관에 연락을 하셔야 합니다. 모든 일들이 신속하게 진행되어져야 하기 때문에 인도 사람들에게 서류작업 진행 과정을 일일히 체크하고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집은 한냥이고, 이웃은 천냥이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집을 사는데 돈과 에너지를 쏳지 이웃을 만드는데는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이웃을 만드는데 관심과 에너지를 많이 쏳으라고 합니다. 힘든일을 겪으면서 누가 내 이웃인가를 알게 될겁니다.
시간을 때울 친구를 찾지 마시고, 나를 사랑하는 벗을 만드십시오. he wil strength you in battle and encourage you in the hard time. God wants us to have strong and good friendship. for building friendship, it will take some time and you shoud spend your energy. but you will be able to build good relationship.